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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박미옥 형사 나이 프로필 경력 결혼 영덕

by 통통이0206 2024. 4. 25.

같이삽시다 박미옥 형사 나이 프로필 경력 결혼 영덕

같이삽시다 박미옥 형사 나이 프로필 경력 결혼 영덕

이번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형사 박미옥이 출연해 영덕의 먹거리와 형사 시절 얘기를 풀어놓았습니다.

오늘은 같이삽시다 박미옥 형사 나이 프로필 경력 결혼 영덕 대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같이 삽시다는 영덕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으로 시작됐는데요,

혜은이가 보이지 않자 자매들이 찾으러 나서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된 혜은이는 “먹고 싶은 거 없어? 바다에 들어갔다 올게!”라며 자매들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이어서 배고픈 자매들을 위해 아침 식사 공수 작전에 나선 혜은이와 안문숙.

아침배달

 

식당에서부터 숙소까지 직접 배달에 나선 두 사람은 얼마 못 가서 위기에 봉착하는데 ㅎㅎ

영덕 먹거리

 

영덕의 먹거리에 눈이 돌아가네요.

정말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한편 동해를 만끽하며 해안 카페를 찾은 자매들은 박원숙이 초대한 영덕 출신의 특별 손님인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박미옥 전 형사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에서 만남

 

여경 레전드인 박미옥은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시그널>,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히트> 등 수많은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하죠.

시그널 포스터

 

액션 영화 마니아인 혜은이의 질문 공세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답한 박미옥 형사는 현역만이 알 수 있는 사건 현장 비하인드를 얘기해주기도 합니다.

 

영덕 출신 박미옥과 함께 영덕 대게 축제장을 찾은 자매들은 먹거리 부스부터 각종 체험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현장에 놀라고 맙니다.

대게 축제

 

혜은이와 안소영의 ‘대게 싣고 달리기’에서는 온갖 꼼수가 난무하기도.

 

박원숙은 박달 대게 경매에 응찰하여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최종 입찰의 문턱까지 올라가 자매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박원숙의 대게 경매

 

박원숙은 영덕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떠올리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들기도 합니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으로 칼을 든 범인과 대치하게 된 사건을 꼽은 박미옥은 영화 같은 한 장면을 회상했는데, 어린 데다 여성 팀장으로서 편견에 맞서야 했던 경찰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전 형사 박미옥 나이는 1968년생으로 경북 영덕 출생입니다.

화보

 

대구여고를 나와 서울사이버대학 법무행정학과 학사 출신.

여성 경찰공무원 최초로 강력계에서 경감 계급으로 승진하였고, 최초로 강력계장을 맡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력계 시절

 

주요 사건으로는 만삭 의사 부인 살해 사건, 한강변 여중생 살인, 신창원 탈옥 사건, 유영철 연쇄 살인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강력 사건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죠.

 

대구에서 결혼한 언니 오빠 집에 살면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1991년 9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여자형사기동대를 창설할 때 지원하여 선발되었고 지원하라는 김강자 경감의 권유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총

 

순경에서 경장 진급 때는 1년간 범인 검거 실적이 가장 우수했으며 경위까지 9년 만에 진급했다고.

사건 지휘

 

양천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장, 마포경찰서, 강남경찰서,강서경찰서 강력계장등을 맡았고, 2019년 1월 경정으로 심사승진하여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옛날 모습

 

마지막으론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경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 했습니다.

 

강력계 형사니까 싸움을 잘하고 체력이 좋아야 하지 않냐는 선입견에 대해 박형사는 이런 말을 해서 화제가 됐었죠.

 

박미옥 형사의 어록

"형사의 체력을 말한 땐 육체적 힘이 전부가 아니다. 진짜 체력은 '이골'이다. 우리는 밤 12시에 퇴근했다가도 새벽 2시에 나오라면 뛰어나와야 한다. 큰 사건 터지면 그 상태로 하루 이틀, 때론 한 달 두 달도 간다.

그런 식으로 잠 못자는 생활이 계속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 1초 실수에 범인을 놓칠 수도 있는 법이다. 그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형사는 그 팽팽한 긴장감을, 언제 끝날지 모를 그날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 모든 게 몸에 푹 배어 있어야 한다. 이골이 나지 않으면 버텨낼 수 없다는 건 그런 뜻이다. 그게 진짜 형사의 힘이다."

 

멋있지 않나요?

 

형사 박미옥이란 책도 화제가 되었다죠.

형사 박미옥 책

 

옥탑방에 문제아들에서도 나와서 이슈가 됐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라디오스타에 나온 것도 잘 봤고요.

라디오스타 출연

 

2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의 자문을 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항상 단독 행동을 하는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잘라야 한다고 ㅎㅎ

 

 

결혼은 하지 않았고 제주 구좌에서 책방을 열어 후배와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박미옥 책방

 

그동안 주로 남자 형사들만 TV에 자주 나왔었는데 여자 강력계 형사 출신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는 박미옥 형사.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