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수잔엘더 국적 회사 보듬컴퍼니

강형욱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수잔엘더 국적 회사 보듬컴퍼니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아내 수잔 엘더 씨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강형욱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수잔엘더 국적 회사 보듬컴퍼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형욱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수잔엘더 국적 회사 보듬컴퍼니

강형욱 무혐의 보듬컴퍼니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강 대표 부부를 ‘혐의 없음’으로 지난 5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증거자료 분석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용약관상 정당한 접근 권한이 관리자 측에 있었던 점 등을 종합해 검토한 결과, 혐의점 발견이 어려워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

 

 

강 대표가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대표와 이사였던 수잔 엘더 씨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며 지난해 5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데이터 6개월 치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일부 내용을 다른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죠.

 

강 대표 부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부분 의혹을 부인했다.

 

그 가운데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수잔 엘더 씨는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건 맞지만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이나 동료 혐오 표현을 발견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오히려 여성혐오적 발언을 했다”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죠.

 

이후 강 대표는 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그러면서 “사실 제 마음도 많이 다쳤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아왔으니 고통을 받는 것도 마땅히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죠.

 

한편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는 2024년 5월 30일 자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수잔 엘더 씨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이제 막 태어난 6~7개월짜리 아들에 대한 조롱 때문에 눈이 뒤집혔다"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손을 놓을 수 없어 6개월 치 대화를 밤새워서 봤다"고 해명했습니다.

 

 

강형욱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수잔엘더 국적 회사 보듬컴퍼니

강형욱 나이는 1985년 5월 27일 (39세)

 

 

고향은 서울

 

국적은 한국입니다.

 

본관은 진주 강씨

 

키는 174cm, O형

 

 

가족은 배우자 수잔 예희 엘더와 2011년 11월 26일 결혼해 아들 강주운(2017년 11월 24일생)이 있습니다.

 

 

아내 수잔 엘더는 아버지는 백인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인 한국계 혼혈 미국인이죠.

 

 

어린 시절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이 고향이고 한국어가 모국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유튜버 마미수잔으로 활동했습니다.

 

 

강형욱 학력은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제702특공연대 병장 만기 전역입니다.

 

MBTI는 ESFJ

 

강형욱은 대한민국 반려견 문화와 인식에 대한 많은 변화와 영향을 끼쳤고, 반려견을 위한 산책의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많이 알린 인물입니다.

 

 

강형욱은 어릴 때부터 19살 때까지 아버지가 강아지 공장을 운영했다고 하네요.

 

처음엔 개를 보러갈 생각에 기뻤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혹사당하는 어미 개들과, 병에 걸렸는데도 치료받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하지만 아버지한테 말해도 강아지의 병원비를 낼 형편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변하는 건 없었다고.

 

 

그 뒤 유기견 센터에 봉사활동도 다니면서 애견 훈련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에 재학했는데 진로가 확정되고 전학하여 일반고등학교 대신 2주마다 학교를 나가면 되는 방송통신고로 진학해서 1999년에 한국장애인 도우미견학교에 훈련사로 들어갔다고.

 

2005년에 군대를 제대하고 호주의 애견훈련소로 가서 1년 반, 일본에서 5개월 동안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2012년 노르웨이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2013년 결혼을 했는데 이 무렵에는 한국에 돌아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어를 특이하게 쓰는 해외파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호주나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은 2~3년 정도인 것.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해외에서 연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근로자로서 개들과 훈련만 했을 뿐, 사람들과 교류한 게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당시의 개에 대한 훈련은 강압적인 압박 훈련이었고, 강형욱도 당연히 그 방식으로 배웠기 때문에 그도 오랫동안 압박훈련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이라는 방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은 뒤, 2012년 노르웨이로 가서 카밍 시그널 전문가인 투리드 루가스와 안네 릴 크밤을 만나 연수를 받고, 본격적으로 카밍 시그널 공부를 하면서 훈련 방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방송을 통해 유명해지기 전에는 자신의 훈련소에 온 보호자들 중 나한테 이것저것 하라고 시키지 말고 그냥 얘가 무는 것만 고쳐달라, 짖는 것만 못하게 알아서 해달라는 식의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설득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하죠.

개와 친하게 살아 온 유럽 국가의 훈련 방식을 한국에 전한 선구자 중 한명.

 

 

강형욱이 긍정훈련과 카밍 시그널을 한국에 도입하여 시행했을 때, 훈련사들이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방식과 많이 다르다보니 비판이나 반발도 많았다고 합니다.

 

강형욱은 의뢰인에게 견주, 개주인이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보호자라는 말을 쓰고 이 또한 인식의 전환을 불러왔죠.

개를 좋아하고 공부한 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소리하지 말고 공격성이 있거나 교육, 미용, 치료를 받는 개에게 안전을 위해 입마개 하는 연습이 평소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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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어린아이와 개들을 같이 두어서는 안된다"라고 했다는 것은 다소 와전된 말인데, 실제로는 "보호자(성인) 없이 어린아이(갓난아기)와 개들만 단둘이 두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는 분리를 해놓고 어린아이는 항시 보호자 감시, 보호자 보호 아래 개들과 있어야 한다는 말이며, 이는 미국 수의사협회의 권고사항이기도 하죠.

 

본업이 본업인만큼 "개"가 들어가는 욕설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살면서 욕을 안 할 수는 없으니 고민 끝에 대타로 쓸 동물이 바로 쥐라고.

 

 

2023년 2월 강형욱이 성추행으로 피소됐다는 가짜뉴스가 떠돌아다니자, 지인과의 카톡에서 "쥐XX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한 것을 공개 수잔 엘더와는 강형욱이 애견호텔에서 일하며 일요일마다 진행하던 반려견 산책모임에서 만나 서로 첫눈에 반했고, 약 보름 뒤 세번째 데이트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이 미국인이라서 본관 같은 것은 안 따질 줄 알고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장인어른이 대뜸 "자네는 어디 강씨인가?"라고 물어봐서 적잖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장인어른이 한국인인 장모님과 혼인하면서 한국에 정착한 세월이 당시 기준으로 20년은 족히 넘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빠삭했다고.

 

그런데 배우자 수잔은 통일교 2세였으며 현재는 탈교했고 해당 장인어른은 본인들의 결혼식 때 오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복면가왕 73차 경연에서 지나가려면 뽑아 주세요 주차 차단기라는 가명으로 참여한 적이 있죠.

 

 

강형욱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마음이 떠나간 사람들도 있고, 어떻게 될런지...

 

본인 강아지 관련 이슈도 뭐가 맞는 말인지..

 

암튼 본업 충실히 해나가다 보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