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나이 키 프로필 디자이너 학력 남편

지춘희 나이 키 프로필 디자이너 학력 남편

지난 방송에서 F/W 패션쇼 현장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던 지춘희가 이번 주에도 나오네요.

오늘은 지춘희 나이 키 프로필 디자이너 학력 남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춘희 나이 키 프로필 디자이너 학력 남편

지춘희 사당귀 패션쇼

지춘희는 지난 방송에서 故장진영이 자신의 드레스를 입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힌바 있죠.

 

지춘희는 지금은 톱스타가 된 아이유, 김지원의 신인시절에 작업을 했었다고 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故 장진영을 언급했습니다.

 

지춘희는 장진영이 배우로 안 알려져 있을 때 처음 찾아와서는 의상 공부를 했다며 자기 소개를 했었다고 말했죠.

 

지춘희는 "그 친구가 '선생님 옷을 입어야 상 탄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그 친구한테 처음 들었다. 진솔했고 당당했다. 아마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소연은 지춘희의 패션쇼 당일 추운 날씨로 바닥에 문제가 생기자 난감해 했죠. 바닥을 맡은 찰스를 비롯해 직원들이 드라이어를 들고 바닥 펴는 작업에 들어가고.

 

김소연은 지춘희가 도착하자 "제가 어제 오늘 계속 음악을 들었다. '바람이 분다'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앞서 지춘희는 김소연이 드레스 런웨이 때 '바람이 분다'를 배경음악으로 하겠다고 하자 교체를 요구했었죠.

 

지춘희는 리허설 후 김소연에게 "지금 바람이 부는데 '바람이 분다'가 나오면 더 춥지"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연은 자신을 한 번만 믿어달라고 했다. 지춘희는 웃으면서 김소연에게 알아서 하라고.

 

지춘희는 쇼가 시작되기 전 이현이, 아이린, 김성희 등 모델들과 회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춘희는 이현이를 향해 "제일 장수모델 아니냐"고 얘기하면서 이번 쇼에서 최연소 모델이 중학교 2학년생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지춘희의 패션쇼는 여러 셀럽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김소연은 자신이 계속 고집을 부렸던 '바람이 분다'에서 반응이 오자 뿌듯해 하기도.

 

차예련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김소연은 "해가 지고 이 노래가 딱이었다. 감동을 하셔서 많이 우셨다"면서 "제가 우겼던 게 그 순간이 아니면 이해를 못 하실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고 전하기도.

 

지춘희는 "김소연은 늘 100점에 가깝게 한다. 100점을 주면 자만해서 안 되고 100점에 가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지춘희는 쇼를 마치고 백스테이지에서 셀럽들과 만났다. 이나영은 광고 촬영을 마치고 참석해 지춘희와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춘희 나이 키 프로필 디자이너 학력 남편

지춘희 나이는 1954년 7월 20일생 70세.

키는 165cm

 

충청북도 충주 출신.

 

남편과 딸이 있는데 딸은 지춘희 회사의 팀장.

 

 

학력은 디자인 쪽으로 많이 공부한게 아니라 공개를 안하는 듯합니다.

 

지춘희는 1979년 미스지 콜렉션 을 설립하고 대한민국의 1세대 디자이너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패션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심은하, 장진영, 차예련, 이보영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의상을 전담하였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이너.

 

지춘희는 어린시절부터 옷을 좋아하고, 옷 잘 입던 멋쟁이 소녀였다고.

 

4남매 중 장녀였던 그는 '잘 입고, 잘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옷을 어찌나 좋아했던지, 학교에서 소풍이라도 가게 되면 명동 일대를 다 뒤져서라도 가장 멋지고 세련된 옷을 골라 입었다네요.

 

찾던 옷이 없으면 엄마의 낡은 옷을 변형시켜 직접 만들어 입었다고.

 

그는 "옷감이나 흙으로 뭐든지 만드는 것을 잘했고, 학교 과목 중에서도 미술을 특히 좋아했다"고 회상하기도.

 

스무 살 넘어 어른이 된 그는 서울 명동에 자그마한 '지' 의상실을 냈다. 좋아하는 옷을 마음껏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1979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미스지 컬렉션'이란 상호로 서울 명동 사보이호텔 맞은편에 80평 규모 정식 의상실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는 "예전에는 성을 따라 '미스 김' '미스터 리'라고 불렀잖아요. 사람들이 저보고 '미스 지'라고 불렀는데 그 명칭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제가 의상실을 낸 70년대 말 명동에는 앙드레김, 진태옥, 이신우, 트로아조 등 내로라하는 디자이너 의상실이 즐비했죠. 외국 브랜드 하나 없던 시절이라 장안의 멋쟁이들은 명동 의상실로 전부 모여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춘희의 일상은 매우 규칙적으로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신문 5개를 꼼꼼히 읽는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활자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읽는 걸 좋아했다"는 그는 특히 신문 마니아로 그는 "영화나 음악감상, 비디오도 좋지만 자기 취향의 것만 찾게 돼 자칫 수직적 사고로 흐를 수 있죠. 패션디자이너는 대중과 소통해야 하는데 신문이 그 매개체로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2005년 화제를 모였던 드라마 '궁'과 70~80년대 국내 패션계 역사를 다룬 '패션 70's'에서 의상 제작과 패션디자인 총괄을 맡으면서

 

지 대표는 더 적극적으로 대중과 호흡하기 시작했고 원래 그의 의상은 국내 상류층을 겨냥한 최고가 제품들이지만, 대중적인 드라마 의상을 통해 그의 옷을 직접 사지는 못하지만 '지춘희식 스타일'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상류층이나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지춘희

패션업계 생리 상 그렇게 해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이제는 세월이 흘러 무조건 그렇게 해야 가치가 높아지는건 아니죠.

누구보다 트렌드에 밝아야 하기에 다 생각이 있겠죠.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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