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나이 고향 키 프로필 어머니 남편 아들 축가

조혜련 나이 고향 키 프로필 어머니 남편 아들 축가

 

아나까나로 강연자들을 뒤집어 놓으셨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

개그부터 축구, 노래, 연기.. 이제는 강연까지 마스터한 조혜련이 강연자들에 옵니다.

오늘은 조혜련 나이 고향 키 프로필 어머니 남편 아들 축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혜련 나이 고향 키 프로필 어머니 남편 아들 축가

조혜련 나이 강연자들 어머니

아나까나 조혜련이 강연자들에 나옵니다.

 

조혜련을 울린 어머니의 특별한 음성 메시지가 있다고 하죠.

 

오은영 박사도 눈물 보인 조혜련의 강연이 궁금해집니다.

 

한편 조혜련은 자식들이 성년이 된 뒤 자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조혜련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 연극 ‘사랑해 엄마’로 함께 하고 있는 동료 김지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못 하는 게 없다. 아이들도 다 커서 걱정이 없지 않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맞다. 걱정이 없다”고 답했죠

 

이어 “우주는 취직을 준비 중인데 압구정에 있는 게임기획회사에 1차 합격했다. 면접을 보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거기 아무도 못 들어가는 곳”이라며 “면접 때 조혜련이 엄마라고 하면 도움이 되냐”라고 묻자 조혜련은 이에 “도움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9년 김현기와 첫 결혼 뒤 자녀를 낳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죠.

 

이후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

 

조혜련 나이 고향 키 프로필 어머니 남편 아들 남동생

조혜련 나이는 1970년 7월 2일생 54세입니다.

 

경상남도 고성 출신.

 

키는 158cm, 53kg, O형, 235mm

 

가족은 1남 7녀 중 다섯째.

 

어머니 최복순(1942년생), 언니 조성혜(1962년생), 조명혜, 조금희, 조남둘(1968년생), 여동생 조혜숙(1973년생), 조은화, 남동생 조민준(1978년생)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죠.

 

남편은 1972년생으로 2014년 결혼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 김윤아(2000년 5월 17일생), 아들 김우주(2002년 7월 8일생)가 있죠.

 

학력은 안양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89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언론전공 / 석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 (신학 / 박사)

 

MBTI는 INFJ

 

소속사는 미디어랩 시소.

 

조혜련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김국진, 금병완과 한 팀을 이뤄 응시했으나 1~2차 시험 통과 후 3차 개인 선발 시험에서 혼자 떨어지면서, 4차 최종 대학개그제에는 김국진, 금병완이 출전해서 수상했고 그녀는 데뷔에 실패했습니다.

 

그 충격에 가출하고 과자 공장에 취직해 일하다가 다시 개그맨의 꿈을 키워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공채 9기)로 입상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년 정도 KBS에서 활동했지만, 실질적으로 주목받은 개그맨 활동은 1995년부터 MBC에서 더 많이 했죠.

 

90년대 중반, MBC 오늘은 좋은 날이라는 개그 프로에서 이경실,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 등과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이후 개그 활동뿐만 아닌 방송 활동,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울엄마'라는 코너에서 아들 서경석을 둔 가난한 미혼모로 나와 서경석과 함께 히트를 누렸죠.

 

그 이후에는 여장부 스타일의 개그를 주로 구사했으며, KBS의 여걸파이브나 여걸식스로 활약했습니다.

 

MBC의 코미디하우스에서 골룸 분장을 했는데, 원래 패널들을 웃기는 다양한 설정을 해놓고서 억지로 웃음을 참게 하는 '웃지마'라는 코너에서 엄청난 분장 싱크로율과 괴기스러운 표정 연기 때문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심지어 다른 편에서는 김현철과 콤비로 나와 골룸 커플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MBC 개그 프로그램이 저물면서 동반 하락세를 겪던 조혜련에게 좋은 반등의 기회가 됐죠.

 

정작 조혜련 본인은 작가가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많은 고민을 했고, 촬영을 해놓고 화장실로 가서 너무 창피해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남편 김현기까지도 밖에 나가면 "골룸 남편이다!"라고 놀리는 통에 바깥을 못 나갔다고 하네요.

 

 

90년대까지는 꽤 후덕한 몸매를 갖고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더니 근육질 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태보나 다이어트 비디오도 몇 번 낸 적이 있습니다.

 

골룸 연기로 인기를 크게 얻고 더 둘리스의 'Wanted'와 놀란즈의 'Sexy Music', 도나 섬머의 'Hot Stuff'를 샘플링해서 엉터리 발음으로(몬더그린) 녹음한 '아나까나'라는 곡을 내어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초창기 시절이었던 무리한 도전에 고정으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방송사상 유일한 여성 고정 출연자였고,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해줬죠.

 

2005년 이후에는 이때 인기를 기반으로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일본에 진출한 한국 개그우먼 1호가 되었습니다.

 

이 일본 진출 사연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배용준이나 이병헌, 류시원, 장근석 등처럼 일본 기획사 러브콜을 먼저 받은 게 아니라, 특이하게도 일본 종교 창가학회를 통한 그녀의 노력으로 진출한 것인데, 그냥 어느 날 조혜련이 "일본 진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직후, 일본 진출을 이미 한참 전에 성공한 윤손하에게 연락해 보기로 해서 바로 연락처를 찾아 전화했다고 하네요.

 

놀라운 건 그때까지 사적인 친분도 전혀 없었고 방송국에서 만나면 그냥 인사만 하던 사이였음에도, 전화하자마자 평소에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반말로 통화를 하면서 만나자마자 바로 도와달라고 했다는 점.

 

다행히 윤손하가 "일본 방송 관계자인 매니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고, 2주 뒤 그 매니저를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만난 매니저 유카라는 사람이 조혜련에게 한국에서 하던 요가와 몸개그를 시켜본 뒤에 조혜련이 물구나무 서기, 골룸, 엉덩이 치는 춤 등을 바로 하자, "조혜련 씨, 당신의 열정은 알겠으나 6개월의 시간을 줄 테니 당신의 일본어 실력을 늘려봐라. 그때 당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연구하겠다."라고 했다네요.

 

조혜련이 바로 "해보겠다"고 한 뒤,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서 6개월 동안 운동을 하건 식사를 하건 일본어 단어장을 붙들고 살면서 매일 100개씩의 일본어 단어를 외우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모자, 집 천정, 손가락, 의자, 창문 등등 자기 생활권 전역에 안 외워지는 단어들로 도배를 하면서 결국 180일 동안 18,000단어를 외웠다고 합니다.

 

6개월 만에 그 일본 매니저 유카를 만나자마자 일상 대화 수준은 뭐든지 충분할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일본어를 하여, 유카와 윤손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2024년 1월 28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가왕석에 착~! 달라붙을 쫀득~한 목소리! 쫀득쫀득 떡 케이크라는 가명으로 재도전해 폭신하고 달콤한 가창력을 돌돌 말아왔어요! 폭신폭신 롤케이크와 같이 현인의 '베사메무쵸'를 불렀습니다.

 

첫 출연 당시 인위적인 가성을 냈던 것과 달리 이번 듀엣곡은 편안하게 본인 목소리로 불렀고 절친 김구라가 정확하게 그녀의 정체를 파악해 냈죠.

 

김구라의 말대로 리벤지 무대였기도 한데 완전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17표나 받았다고.

 

2라운드 준비곡은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로 1절은 가성, 2절은 진성으로 불렀습니다.

 

요즘 '아나까나'로 축가 섭외 1순위를 찍고 있으며 뮤지컬에도 욕심이 나서 최근에는 뮤지컬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어릴 때 8남매에, 형제자매 모두 억척스럽게 자라서 부모님의 관심을 별로 못 받았다고 합니다.

 

한번은 고등학교때 부모에게 어떤 일로 불만을 품고 2개월 동안이나 가출해서 친구 집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반성하고 혼날 각오로 밤에 집에 들어갔더니, 부모님이 가출 사실을 모르고 두 달 전과 똑같이 맞이했다고 하네요.

 

본인은 혼날까 봐 떨면서 부모 얼굴도 못 보고 "다녀왔어요"라고 했는데, 엄마가 태연하게 "혜련이 너는 요새 왜 이리 늦게 다니냐. 일찍일찍 좀 다녀라."라고 말하고 저녁밥을 주고 그냥 자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가출한 걸 모르고 자주 안 보이는 게 그냥 친구들이랑 노느라 늦게 집에 왔다가 일찍 나가는 줄 알았던 것.

 

8남매 중 딸이 7명이다 보니 딸들에 묻혀 살다시피 해서 거의 신경을 못 썼던 것이라고.

 

골때녀에 나와 조해태 골키퍼로 맹활약 하기도 했죠.

 

개그맨들 결혼식에 꼭 축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말 열심히 조혜련답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뽜이팅 넘치게 좋은 활동 이어가시길.

 

조혜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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