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종이접기 나이 프로필 학력 아내

김영만 종이접기 나이 프로필 학력 아내

이번 주 강연자들에 대한민국을 종이접기 열풍에 빠뜨린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강연에 나섭니다.

오늘은 김영만 종이접기 나이 프로필 학력 아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만 종이접기 나이 프로필 학력 아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강연자들

김영만은 MBC TV 교양 예능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했습니다.

 

김영만은 한때 전국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하죠.

 

녹화 현장에는 오랜만에 만난 ‘코딱지'들의 열렬한 환호로 가득했다고.

 

종이접기로 방송에 출연한 지 어느덧 37년이 흐른 김영만은 최근 다리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저희도 코딱지예요!"라고 반기는 의료진을 만났다고 합니다.

 

김영만은 일본에서 어린이들이 종이접기를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아이들에게도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사명감 하나로 종이접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죠.

 

또한 종이접기를 향한 그의 진솔한 열정에 많은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첫 강연자로 등장한 김영만은 한때 전국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종이접기 아저씨'로, 녹화 현장에는 오랜만에 만난 '코딱지'들의 열렬한 환호가 가득했다고.

 

김영만은 일본에서 어린이들이 종이접기를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아이들에게도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사명감 하나로 종이접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관객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종이접기를 향한 그의 진솔한 열정에 많은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김영만 종이접기 나이 프로필 학력 아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나이는 1950년생 74세입니다.

부산광역시 출신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입니다.

 

경력으론 한국미술연구학회 회장, 조형아카데미 회장, 종이문화재단의 이사,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교수,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교수

 

방송을 보는 아이들을 코딱지 친구들이라고 불렀었죠.

 

김영만 처남이 KBS 예능국 최재형 PD라고 합니다.

 

김영만 아내는 최재형PD의 둘째 누나라고 하네요.

 

김영만은 현 종이문화재단의 이사 겸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마산대학교 아동놀이방송심리과 교수. 김충원 교수 등과 함께 1990년대 어린이들의 아침을 깨워 주던 친숙한 종이공작 선생님 '김영만 아저씨'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미국에 미술 대중화를 이끈 밥 로스가 있었다면, 한국에는 종이접기 대중화를 이끈 김영만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김영만은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그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색종이 세트와 미술 문구류들이 나왔고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 출생자들에게는 학교에서 늘 사용하는 문구류와 색종이 등에 김영만의 얼굴이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을 정도.

 

홍익대학교 도안과(현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대우실업(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취직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퇴사 후 사업을 했다고.

 

그러나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일본으로 건너가 친구의 집에서 얹혀 살게 되었는데,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했던 종이접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귀국, 종이접기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무직이였던 그는 부인과 장인에게 "종이접기 해 보면 안되겠냐" 라고 제안했고, "딱 1년간 해 보라"는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사립학교 특강에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이 길에 뛰어들었고, 1988년 KBS의 아동 프로그램인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하며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되었죠.

 

이후 뽀뽀뽀, 대교어린이TV의 '김영만의 미술나라', EBS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교육용 비디오 '김영만 선생님의 만들기 나라' 등에 출연하며 '김영만 선생님의 아트캠프' 등 각종 행사나 문화센터 등지에 특강을 수도없이 다니는 등 종이공작의 대중화에 앞장섰습니다.

 

 

사실 198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을 국딩~초딩 시절로 보낸 이들이라면, 농구 팬이 아닌 이상 농구선수 김영만보다 이 인물이 훨씬 더 익숙할 것.

 

아동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의 김영만의 인기는 요즘식 표현으로 '초통령'이라 칭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그 파급력이 오래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월화수목은 다양한 코너로 진행하고 금요일은 인형극만 진행하면서 김영만의 출연이 없었다고.

 

그러자 어린 시청자들은 금요일에 하나둘셋을 보는 걸 매우 지루하게 느끼고, 어서 월요일이 와서 김영만 아저씨가 진행하는 종이공작 코너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랬다고 하네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엔 인기 연예인들을 초청, 특집 컨셉으로 하나둘셋을 진행하다 보면 김영만 아저씨 코너가 생략됐는데, 아이들은 다정한 목소리의 만들기 아저씨가 나오지 않자 다른 유명한 연예인도 안 보고 유치원에 갈 정도였다고.

 

이후 방송국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에 저 사람은 너무 나이가 많은거 아니냐.'는 이유를 들어 그를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하차시켰으나, 추후 KBS 2TV에서 편성했던 어린이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해요 등에 다시 한 번 출연해 2000년대 초반까지 어린이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김영만이 다시 대중앞에 선 건 마리텔 출연.

 

마리텔에 나와서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현재는 종이문화재단의 이사와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종이접기 공작 DVD를 내놓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에 "아트오뜨"라는 미술체험 학습장을 운영 중.

 

김영만이 사용하는 가위는 방송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30년 동안 사용한 가위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썼는데도 불구하고 낡지도 않고 전혀 오래돼 보이지도 않는데 마리텔에서도 여전히 사용중이고 섬세한 가위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정말 소중하게 다룬다고 하고, 일명 1988년생 가위라고 부른다고.

 

 

많은 사람들의 어릴 적 추억속에 남아있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마리텔에 나와서도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앞으로도 건강히 좋은 활동 이어나가시길 빌겠습니다.

김영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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