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특종세상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장희진 특종세상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이번주 MBN '특종세상'에 배우 장희진이 출연하는데요. 그녀는 원로배우 최은희의 조카라고 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장희진 특종세상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희진 특종세상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특종세상 장희진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희진이 출연해 배우 고(故) 최은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는데요.

 

이날 제작진은 고양 향교에서 조선시대 상궁 복장을 한 장희진을 포착했습니다.

 

 

장희진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해설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하죠.

 

장희진은 1981년 드라마로 데뷔, 45년차 현역 배우.

 

그는 '한명회', '장녹수', '광개토대왕' 등 다양한 사극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신을 배우로 이끌어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장희진은 원로 배우 故 최은희를 언급.

 

 

최은희의 조카로 알려진 그녀는 이모의 묘소를 찾아가 "저 왔어요"라고 흐느꼈습니다.

 

 

원로 배우 최은희는 지난 2018년 향년 92세로 별세했는데요.

 

1950, 60년대 한국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고 최은희는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겪으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 눈을 감았죠.

최은희의 대표작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성춘향' 등이 있습니다.

 

 

또 고인은 1978년, 남편인 고 신상옥 감독과 납북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이 부부는 8년간 북한에서 살았었죠.

 

장희진은 이모와 이모부의 묘소를 깨끗하게 닦으면서 "그립고 보고 싶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장희진과 고 최은희의 이야기는 8일 저녁 9시 10분에 MBN '특종세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장희진 특종세상 나이 프로필 배우 최은희 조카 남편 신상옥 고향 학력

장희진 나이는 1944년 8월 16일 (8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학력은 계성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결혼으로 중퇴),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장희진은 배우 활동을 1979년부터 2020년까지 했는데요.

 

가족은 이모 최은희가 있죠. 장희진 어머니의 여동생이 바로 원로 배우 최은희입니다.

 

 

결혼은 1966년 영화감독과 결혼 해 남매를 낳고 1983년에 이혼.

 

배우 장희진은 1980년대 독립문, MBC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꽃반지, 오성장군 김홍일, 내 마음 별과 같이 등에 출연.

 

대하드라마 '토지'부터는 본격적으로 TV에 꾸준히 출연하여 TV 손자병법,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물망초 등의 작품을 했죠.

 

1990년대에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했는데요.

 

대표작은 MBC 조선왕조 오백년:대원군 - 박마르타, 머슴아와 가이내, 백번 선 본 여자, 희망, 먼동, 한명회, 장녹수, 자전거를 타는 여자, 첫사랑, 욕망의 바다, 여자, 왕과 비 등이 있죠.

 

이후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야인시대, 찔레꽃, 대조영, 우리들의 해피엔딩, 광개토태왕,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었죠.

 

 

그리고 2011년에는 채널A 해피앤드 101가지 부부 이야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활약하기도.

 

 

 

배우 장희진은 연극과 뮤지컬에도 출연했는데요. '천일의 앤'이 장희진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데요.

 

체홉의 '벚꽃동산', '존왕', '달님은 예쁘기도 하셔라', 악극 '꿈에 본 내고향' 등이 있고, 1982년에는 '노녀들의 발톱'으로 동아연극상을 수상하기도.

 

뮤지컬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넌센스'에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1997년 제4회 세계여성극작가대회 한국대표를 한 바 있는 등 타고난 재능과 끼가 많은 배우입니다.

 

장희진은 고 최은희가 설립한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지도 교사로 근무도 했고 납북되면서 버려진 극단 배우극장의 운영을 맡아 1978년부터 16년간 대표로 활동.

 

 

연극도 많이 제작했지만 한번 수익을 올리면 네 번 정도 손해를 보는 어려움으로 고생도 많이 했다죠.

 

장희진의 이모이자 원로 배우 고 최은희 나이는 살아있다면, 1926년 11월생으로 99세이죠.

 

 

그녀의 고향은 경기도 광주.

 

최은희의 전남편 고 신상옥은 2006년 4월 향년 79세로 별세.

 

살아있다면 신상옥 나이는 1926년 10월생으로 98세. 호적상으로는 1925년생으로 되어있죠.

 

 

신상옥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입니다.

 

 

 

최은희는 1941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성춘향’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는데요.

 

영화계 스타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는 1954년 ‘코리아’를 통해 인연이 닿은 신상옥 감독과 결혼했고, 1960~70년대 영화계를 이끌어 나간 주역이었죠.

 

최은희는 신상옥 감독과 손을 잡고 ‘지옥화’, ‘로맨스 빠빠’, ‘백사 부인’, '로맨스 그레이' 등 수많은 작품으로 활약.

 

또한 그녀는 한국 세번째 여성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신상옥 감독과 이혼 후 1978년 1월 홀로 홍콩에 갔던 최은희는 북한 공작원에 납치됐고, 같은해 7월 신상옥 감독도 납북됐는데요.

 

 

1983년 북한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신필름 영화 촬영소 총장을 맡아 ‘돌아오지 않는 밀사’ 등 17편의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의 신뢰를 얻은 후 두 사람은 1986년 3월 오스트리아 빈 방문 중에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에 성공, 1999년에야 영구 귀국할 수 있었죠.

 

 

2010년부터 신장 질환 등을 앓았던 최은희는 2018년 4월 향년 92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편 배우 장희진은 80세의 나이에도 대외활동을 하며 노년을 보내고 있어 참 흐뭇한데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