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영화 결혼 가족

이동진 평론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영화 결혼 가족

이동진은 기자 출신으로, 촌철살인 같은 영화 한 줄 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죠.

오늘은 이동진 평론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영화 결혼 가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영화 결혼 가족

이동진 라디오스타 출연

이동진은 라디오스타에 나와 영화 평론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습니다.

 

그중에서도 직업적 특성으로 영화를 보기 전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준비한다는 얘기를 꺼내 관심을 끌었죠.

 

또 영화관에서 영화관의 하이라이트인 '팝콘'을 먹지 않는 이유와 '영화계 한석봉'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까지 밝혀 이목을 집중.

 

이동진은 자신의 가장 큰 자랑거리를 꺼내 놨는데 그는 지인의 초대로 조용필과 함께 노래방을 가게 됐는데 당시 1절은 조용필이, 2절은 자신이 부르면서 듀엣이 성사됐다고 자랑한 것.

 

이어 기자 시절 밴드 보컬을 맡았다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가 많은 이들의 요청에 조용필의 노래를 열창하기도.

 

또한 이동진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MC 김구라와 예능 호흡을 맞췄을 당시 서태지 노래를 잔망스럽게 부른 적이 있죠.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이 에피소드가 소환돼 '이동진의 흑역사'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

 

이동진의 수집 광적 면모도 공개했다. '빨간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수십 개의 빨간 안경을 선물 받았다고.

 

한개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많은 거였군요.

 

또 현재 자신의 작업실에 2만 7000여 권의 책과 CD와 LP를 1만2000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최근 생긴 신상 별명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는데 그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 대한 한 줄 평을 하지 않았는데, 수많은 댓글 중에서도 별점을 회피한다는 댓글에만 답변했다고.

 

이로 인해 '한줄핑' '비겁핑' 등의 별명이 붙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동진 평론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영화 결혼 가족

이동진 나이는 1968년 1월 7일생 56세.

 

강원도 정선 출신.

 

학력은 한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87학번

 

직업은 영화 평론가, 작가, 방송인

 

경력은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1993-2007), 씨네21 객원기자 (2002-2007), 씨네21 영화평론가 (2007-2015)

 

가족은 어머니, 2남 2녀 중 차남이고 아내, 1남 1녀가 있습니다.

 

이동진은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 영화 평론가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가졌으며, 영화 평론의 대중적 관심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동진은 대학 재학 중이던 1991년에 한 지인의 소개로 한 잡지에 영화 한줄평을 쓰는 일을 하면서 영화 평론을 시작했다고.

 

대학 졸업 직전인 1993년 12월부터 2007년 1월 16일까지 13년간 조선일보 문화부에서 영화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이동진과 김명환이 담당하는 영화 섹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당시부터 이동진은 스타 기자로 불리게 됐습니다.

 

그러던 도중 2007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일하게 되죠.

 

이동진은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하고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다 4학년 1학기가 되어서야 (차선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기자를 하기로 했다네요.

 

당시에 기자를 원하거나 방송사 PD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3학년 2학기 무렵부터 스터디 모임을 했는데, 자신이 4학년이 되어서야 스터디를 알아봐서 그런지 아무도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신문사 시험을 준비했고, 2년 안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첫 시험인 조선일보 입사 시험에 바로 합격해 입사하게 됐다고.

 

이후에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동진닷컴'이라는 1인 미디어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활동의 지평을 넓혀갔습니다.

 

특히 2006년부터 출연한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통해 지면을 넘어 방송 활동에서도 폭넓은 인기 층을 얻게 되었죠.

 

MBC에서 2011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제목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12년 4월부터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2019년 6월 19일까지 진행.

 

고정 패널로 작가 김중혁, 씨네21 기자 이다혜가 함께 했고, 문학·교양 팟캐스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들어 방송 활동이 부쩍 줄어들었는데, 건강 문제를 감안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샤이니 종현의 후임으로 푸른밤의 DJ를 맡게 되었죠.

 

 

2018년 9월 21일 푸른밤에서 하차했다. MBC 라디오 본부의 결정이며 본인이 하는 다른 일과는 관계가 없다고 블로그에서 밝혔고, 21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순간적으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 농담 속에 "사실 푸른밤을 그만두는 이유를 제가 잘 모릅니다."라는 멘트를 섞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동진의 평론은 비전문인의 입장에서 이해 및 수긍 가능한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여 정리된 짧은 글로 영화를 평가합니다.

글이 길지 않고 읽기 쉬우며, 장단점과 특징을 명확하게 집는 편.

 

단, 좋은 영화라고 판단되면, 시간을 들여 긴 글도 쓴다고.

 

어린 시절부터 불치병에 가까운 수집벽이 있다는 걸 인정했죠.

 

본인의 작업실에는 약 2만 6000권의 책, 5천여 점의 수집품, 1만 장의 음반, 5천 장의 블루레이/DVD/비디오테이프를 소장하고 있다고.

 

침착맨과의 생방송에서 밝히기를 냉장고 자석도 모으고, 옛날에는 엄청난 우표 수집광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 덕에 개인 작업실 파이아키아는 수장고나 박물관에 가까운 엄청난 컬렉션을 자랑하며, 파이아키아 유튜브 채널에선 심심하면 수집품을 하나씩 들고 나오곤 하죠.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안경은 회사에서 나온 후 안경원에 가서 맞춘 것으로, 얼굴에는 잘 어울린다 생각했지만 빨간색이 너무 튄다 생각해 사지 않으려 했는데 이게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산 것이라고 하네요.

 

안현모와 아카데미상 시상식 생방송을 계속 하고 있죠.

 

 

유튜브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적인 매력의 동안남 이동진.

앞으로도 촌철살인 영화평 계속 올려주시길.

이동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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