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노래 아모르파티 가사

김연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노래 아모르파티 가사

아모르파티 김연자가 가요무대에 나와 수은등 밤열차 등을 부릅니다.

오늘은 김연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노래 아모르파티 가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연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노래 아모르파티 가사

김연자 가요무대 수은등 밤열차 십분내로

이번 주 가요무대 1872회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연자 외에도 김세환, 이정희, 유심초, 임병수, 바블껌 등이 나오네요

 

가요무대 1872회 출연진

1. 사랑이여(유심초) / 유심초

2. 옛 친구(김세환) / 김세환

3. 그대여(이정희) / 김세환+이정희

4. 길가에 앉아서(김세환) / 김세환+이정희

5. 안녕하세요(장미화) / 장미화+서지오

6. 돌리도(서지오) / 장미화+서지오

7. 아이스크림 사랑(임병수) / 임병수+이수호

8. 베사메 무쵸(현인) / 임병수+이수호

9. 짝사랑(바블껌) / 바블껌(이규대+조연구)

10.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바블껌) / 바블껌(이규대+조연구)

11. 연가(바블껌) / 바블껌(이규대+조연구)

12. 사랑의 거리(문희옥) / 문희옥+허찬미

13. 평행선(문희옥) / 문희옥+허찬미

14. 십 분 내로(김연자) / 김연자+김소연

15. 수은등(김연자) / 김연자+김소연

16. 밤 열차(김연자) / 김연자+김소연

 

한편 김연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미스터트롯3’마스터로 선정되었네요.

 

트롯계의 든든한 거목 김연자와 진성, 그리고 K-팝 작곡가에서 트롯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는 히트 작곡가 주영훈, 붐과 함께 ‘미스터트롯’ 흥의 중심을 이룰 개그우먼 이은지가 그 주인공이라고.

 

트롯계의 대모이자 무대의 여왕인 김연자는 “이번 ‘미스터트롯3’ 상위 입상자들은 일본에 진출한다고 들었다. 내가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먼저 일본 활동을 했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죠.

 

이로써 ‘미스터트롯3’는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경규, 주영훈, 소이현, 붐, 시우민, 이은지로 구성된 9인의 국민 마스터와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나상도,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으로 구성된 10인의 선배 마스터 군단이 첫 경연에 참여합니다.

 

김연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노래 아모르파티 가사

김연자 나이는 1959년 1월 25일생 65세입니다.

 

전라남도 광주 출신.

 

키는 154cm, 47kg, O형

 

학력은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명예졸업.

 

가족은 어머니 이옥순, 여동생 김수진

 

소속사는 YJKcompany (일본)

초이크리에이티브랩 (국내)

온웨이즈 (유튜브 채널)

 

MBTI는 ISFJ입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1980~199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가 제법 높은 가수.

 

2010년대 이후는 국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에는 아모르 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대히트를 쳐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김연자는 아버지가 이발소를 했는데 김연자가 5~6세 때부터 매일 손님 앞에서 노래를 시켰다고 합니다.

 

단골 손님이 오면 아버지는 "연자야 노래 불러라"고 외쳤다고.

 

아버지는 이발소 영업이 끝난 후에 가게 안에서 1시간 동안 전축으로 이미자 노래를 틀고 김연자에게 연습하라고 한 뒤 나갔다고 합니다.

 

국민학교 3학년 쯤 큰엄마가 내일 광주공원에서 열리는 노래자랑에 나가라며 참가금 2~3백 원을 줬는데, 당시 김연자의 용돈은 10원이었다고.

 

'어린 나이에 유행가 부르면 안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동요를 불렀는데, 떨어져서 참가상으로 소주 1병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가금으로 큰 돈을 줬는데 상을 못 탔다고 큰엄마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합니다.

 

국민학교 4학년 때 가요교실 학원 선생에게 돈이 없다고 말하니 무료로 다니게 해줘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5년을 다녔다고.

 

또래 친구들은 동요를 좋아했지만 김연자는 트로트를 불렀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오락 부장이었고 선생들이 자주 교단에 불러내 노래를 시켰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차라리 학교를 중퇴하고 서울 가서 가수를 하는게 어떻냐며 열차표를 직접 사줬고 하네요. 엄한 아버지를 무서워했기에 거역을 하지 못하고 그렇게 김연자는 홀로 상경했다고.

 

후에 어머니와 동생들이 따라서 상경하여 단칸방 사글세 살이를 시작했는데, 옆집에 부유한 수양엄마 집에서 매일 전축을 틀고 노래 연습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속 낙방하여 답답한 마음에 상경한 어머니를 따라 관악산 어느 절로 올라갔고, 그 절에 있던 스님이 '21세에 꽃가마를 탈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이는 김연자가 출세하기 시작한 나이와 비슷하다고.

 

1977년 TBC 「전국남녀가요신인 콩쿨」에서 우승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토리오(trio)레코드사가 이성애 같은 한국인 가수를 데려오려고 서울에서 연 오디션에 김연자가 합격합니다.

 

일본행을 어머니는 찬성하고 아버지는 반대했지만, 김연자는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고 밤무대 외의 비전이 안 보이던 생활과 가난을 벗어날 돌파구를 원했다고.

 

비자가 안 나와 10달 이상 기다리다가 1977년 8월 일본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일본어도 모르고 힘들고 외롭고 한국에 가고 싶다며 매일 울며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당시 직장인 월급이 12만 엔이었는데 전화세가 30만 엔 나와서 회사한테 혼났다고.

 

초기엔 향수병에 시달려 술만 먹으면 집에 가겠다며 여권을 들고 집 밖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일본 진출에서 실패하고 한국에 들어와 가수 활동을 하며 88올림픽에서 아침의 나라에서를 불렀습니다.

 

김연자는 <아침의 나라에서>가 올림픽 주제가니까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일본 재진출을 결심하게 되죠.

 

재일교포인 남편은 김연자의 일본 내 기획사 대표를 맡아 그녀의 모든 스케줄과 수입을 관리하며 김연자의 성공에 공을 세웁니다.

 

남편은 가요계 인맥이 많았고, 남편 때문에 김연자를 도와준 사람들도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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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인 1989년 NHK 홍백가합전에서 <아침의 나라에서>를 불렀다고.

 

홍백가합전에 총 3번 출연하며 계속 히트곡을 내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엔카 가수 중 한 명이 됐다고 합니다.

 

2012년 5월, 10년전부터 갈등을 느끼던 남편과 이혼했는데 김연자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 일본에 무일푼으로 간 김연자는 빚이 있는 남편에게 돈 관리를 맡겼고, 그게 쭉 이어져서 김연자는 활동에 필요한 돈을 남편에게 매번 타서 쓰기만 했다고 합니다.

 

지방 공연에 가면 경비로 20만엔을 주는 식. 남편은 "가수는 노래만 하면 된다"며 김연자에게 출연료나 직원 월급 등을 한번도 안 알려줬다네요.

 

그래도 남편이 돈을 모아놓고 자신의 노후를 책임져줄 거라 기대했던 김연자는 남편이 모은 돈이 없대서 충격을 받게 되죠.

김연자는 가수 활동으로 번 돈을 1400억원(매출이겠지만)으로 추산했지만, 남편으로부터 이혼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그러다 한국에 와서 윤일상을 만나 아모르파티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외면당했다고.

 

그러다 열린음악회에서 2016년 불렀는데 그게 역주행.

 

역주행한 아모르파티의 대박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았죠. 김연자의 히트곡으로 수은등보다 아모르 파티가 먼저 떠오르거나, 김연자는 잘 몰라도 아모르 파티는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초딩들도 "아모르 누나" 라고 부르면서 알아보는 등 트로트계를 초월한 전국적 인기를 누리게 됐습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TV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일본 극우들의 표적이 되어 많은 협박과 핍박을 받았죠.

 

일본 활동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을 많이 받았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모든 것을 제압한 것.

 

물론, 한복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디너쇼에서 계속 입고 있는데 일본 극우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한국의 기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부러 더 화려하고 큰 자수가 박힌 한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녀가 입는 한복은 특수하게 수제 제작되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한류세가 많이 커져서 굳이 본인이 한복을 입으면서 한국을 알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김연자 알고 보면 어마어마하게 파란만장한 가수.

불굴의 투지가 없었다면 애초에 가수 그만뒀겠죠.

 

그래도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이자리까지 온 듯

앞으로도 더 열정적인 무대 기대해 봅니다.

김연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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