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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by 통통이0206 2025. 1. 22.

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윤종신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금의환향에 그만의 작사 비법을 공개하고 '오싱어 게임'을 펼친다 하여 화제입니다.

오늘은 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윤종신 라디오스타 최상엽 손태진 김영철

오는 22일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김영철, 트로트가수 손태진, 밴드 '루시'의 멤버 최상엽이 출연하는데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라디오스타'가 셋방살이를 시작할 때부터 MC로 12년 동안 활약했던 윤종신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떠난 뒤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9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12년 동안 MC를 도맡았던 '라디오스타'를 포함해 모든 방송에서의 하차를 알린 바 있는데요.

 

 

당시 윤종신은 "아는 사람이 없는 완전히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감정을 곡으로 만들기 위해 이방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죠.

 

이어 "노래로 '힘들다. 외롭다'던 순간들이 (실제로는) 없었다. '내가 겪어보지도 않고 외롭다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후 윤종신은 과거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오빠 이게 뭐예요?"라며 핀잔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인데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자신의 작사 비법도 밝혔습니다.

 

윤종신은 "과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를 하다보니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50대가 되고 난 뒤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챗 GPT의 도움을 받아 작사한다"고 고백하죠.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는 22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윤종신 나이 키 프로필 전미라 자녀 노래 좋니 저작권료

윤종신 나이는 1969년 10월 15일 (55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윤종신 키는 168.4cm, 몸무게는 60kg,

 

 

혈액형은 A형

 

가족은 아버지 윤광석, 어머니는 2020년 작고, 남동생이 있고요.

 

부인 전미라와는 2006년 결혼 해 장남 윤라익(2007년 생), 장녀 윤라임(2009년 생), 차녀 윤라오(2010년 생)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

 

학력은 대원외국어학교 (스페인어과 / 졸업),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문리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이고 본인이 대표 프로듀서이죠.

 

 

소속 그룹은 신치림, Team89

 

MBTI는 INFP입니다.

 

 

경상남도 진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난 윤종신은 5살 무렵 서울 광진구로 상경하였고요.

 

대원외고 시절에는 '터보'라는 이름의 스쿨밴드를.

 

이후 연대(미래캠퍼스) 국문과(88학번) 입학 후 '소리를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는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됩니다.

 

 

본래 음악을 좋아해 노래나 작곡을 취미로 하긴 했지만 사실 진짜 꿈이 가수, 작곡가는 아니어서 진지하게 노력했던 건 아닌데 우연히 교내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수상 후 운이 좋아서 데뷔한 케이스라고 하죠.

 

만약 자신이 신학과에 합격했다면 목사가 되고, 가수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찬송가의 영향이 크다고도 하는데, 어릴 적부터 기독교 음악을 많이 접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학내 가요제에서 금상으로 입상한 이후, 과 동기로부터 정석원을 소개받았는데요.

 

정석원은 친구의 아파트에서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015B의 객원보컬로 픽업했죠.

 

 

이 때 장호일이 반대했다고... 이유는 비주얼. 그래도 보컬이 밴드의 얼굴인데... 가창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승부한 데뷔였던 셈입니다.

 

 

1990년 7월, 015B의 데뷔 앨범 '텅빈 거리에서'가 발매되면서 윤종신도 가수로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5집을 제외하고 015B 6집까지 계속 객원보컬로 참여하였죠.

 

이듬해 1991년 솔로 1집을 냈고요. 1990년대 중반까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 독자적으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정규 4집부터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겸하였고, 5집부터는 작품주의 싱어송라이터로 완연히 거듭나게 되죠.

 

객원보컬로 시작하여 프로 작곡가, 작사가로 인정받은 것은 대한민국 음악 역사상 윤종신이 유일합니다.

 

커리어적으로 발라드계에서 입지전적인 케이스죠.

 

1998년 제대 이후 IMF와 음반시장의 침체로 7, 8집이 망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이때부터 영화와 예능에 손을 뻗치기 시작하였죠.

 

2000년대 초, 여러 편의 영화 OST를 프로듀싱하며 카메오로 출연하다가 2004년 시트콤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2001년에 9집 타이틀 '팥빙수'라는 불멸의 여름 시즌송이 히트하기도 했는데요.

 

 

2000년대 중반부터는 '라디오 스타, 패밀리가 떴다, 나는 가수다' 등 굴지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예능 늦둥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사실 윤종신은 90년대부터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 왔기에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2006년, 9세 연하의 前 테니스 국가대표선수인 전미라와 결혼했는데요.

 

 

사실 강호동과 윤종신은 굉장히 친한 사이로 윤종신이 아내를 만날 때 강호동이 바람잡이 역할로 계속 둘을 엮었다고 합니다.

 

전미라가 처음에는 키 작은 남자에는 관심이 없었고 윤종신도 마찬가지였으나 계속 부딪히다 보니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죠.

 

 

전미라는 결혼 전까지 윤종신의 노래를 듣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첫째 딸 윤라임 키가 13살때 벌써 161cm정도였다고 하고요. 막내딸은 부인 전미라를 빼다 박았다죠.

 

 

2010년대, 윤종신은 발군의 시간관리능력을 보여주며 음악가, 예능인, 연예기획자의 세 직업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냈습니다.

 

윤종신의 음악 커리어는 2010년대에 이르러 그 꽃을 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5월, 매달 1곡 이상을 발매하는 음악적 실험인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죠.

 

월간 윤종신은 '본능적으로, 막걸리나, 오르막길, 탈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음악가로서 윤종신을 널리 알렸는데요.

 

 

특히 2017년 발매한 싱글곡 '좋니'가 대히트하며 데뷔 27년만에 지상파 1위를 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2000년대에 비해 창법도 훨씬 안정적으로 변했고요. 현재는 무려 20집을 넘게 발표한 가수이죠.

 

예능인으로서 윤종신은 '라디오 스타'의 장수에 힘입어 지상파, 종편뿐만 아니라 케이블에서도 메인 MC로 종횡무진 활약했고요.

 

 

2000년대 중반의 깐족 이미지를 탈피하고 진중하고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죠.

 

 

또한 윤종신은 2010년 자신이 속했던 1인기획사 신스타운을 확장하여 미스틱89라는 기획사를 세웠고요.

 

자신의 옛 동료인 조정치, 김연우, 하림 등은 물론 투개월, 박재정, 박지윤, 퓨어킴 등 특색 있는 뮤지션들을 모아 앨범을 프로듀싱했습니다.

 

 

이후 미스틱89는 김영철, 아나운서 박지윤 등의 방송인도 매니징함은 물론 가족액터스와 인수합병하며 명실상부한 종합 연예기획사로 거듭났고, 회사명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바뀌었죠.

 

결국 SM의 자회사로 인수되었고, 사명도 미스틱스토리로 변경됩니다.

 

인수 이후 윤종신은 회사 경영에서는 물러났으나, 대표 프로듀서 직을 맡으며 소속사의 음악활동에 대해서는 전권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죠.

 

그러다가 2019년 6월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차츰 여러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2021년 3월까지 해외에서 휴식하면서 월간 윤종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만 매진할 예정이었는데요.

 

결국 코로나 사태와 모친의 위독으로 인해 귀국했고,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에 컴백했죠.

 

과거에 윤종신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난치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히기도 했죠.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 병으로, 수술로도 완치는 불가능하며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병입니다.

 

윤종신은 2006년에 처음으로 병에 걸린 것을 알았다고... 너무 늦게 발견해 소장을 60cm나 잘라야 했다네요.

 

윤종신은 치아교정으로 젊을 때보다 나이 들어서 외모가 준수해진 케이스의 연예인이데요. 과거엔 입이 유재석 같이 돌출형이었으나 교정을 하면서 인상까지 좋아졌죠.

 

이 때부터 정우성 닮았다는 드립을 치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윤종신은 35년간 만든곡이 600곡 이상이고 저작관료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곡이 '좋니'라고 밝힌 적이 있죠.

 

 

'좋니'는 작사만 했는데 30억원 이상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윤종신 좋니 가사)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한국 가수들 중에서 보기 드물게 세대를 뛰어넘어 롱런하는 가수 윤종신~.

 

늘 건강하시고 변함없는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