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누나 언더커버하이스쿨 부모님

서강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누나 언더커버하이스쿨 부모님

 

배우 서강준이 군대 전역 후 첫 작품인 MBC 신규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선택 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서강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누나 언더커버하이스쿨 부모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강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누나 언더커버하이스쿨 부모님

서강준 언더커버하이스쿨 정해성

외면도 내면도, 전부 업그레이드된 서강준이 돌아왔습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공백기의 아쉬움을 싹 지울 각오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과 최정인 PD가 참석했죠.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

 

 

서강준은 극 중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특별 임무를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 수사를 하게 된 정해성 역을 맡았습니다.

 

뛰어난 판단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인물로 '전천후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할 전망.

 

전역 후 복귀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택한 서강준은 "3~4년 만에 돌아왔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더라"며 웃었죠.

 

 

"포즈도 그렇고, 하는 것도 많아졌다. 빨리 적응해서 여러분께 재밌는 작품을 선보여드릴 것"이라고도 자신했습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코믹부터 액션, 스릴러, 범죄 등 여러 장르가 많이 있는 작품인데, 그런 장르들이 절묘하게 잘 섞여있는 작품이어서 선택했다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은 많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라마 안에서 상의 탈의 장면을 선보이는 데 들인 노력에 대해선 "크게 신경을 안 썼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많아, 하는 게 운동밖에 없었다. 그날도 점심에 쭈꾸미를 먹었는데 크게 준비한 건 없고 평소에 관리를 잘해서 그런 씬이 있으면 자유롭게 찍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이야기 했죠.

 

전역 후 달라진 내면의 변화도 이야기했는데요. "군대에서의 시간이 억겁처럼 느껴지더라. 굉장히 많은 생각들을 했다. 내 과거도 돌아보고, 내가 어떤 배우인지, 내가 왜 배우를 하고 싶은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그런 것들도 많이 생각했다"고도.

 

그러면서 "돌아보면 내가 했던 작품이나 행보들이, 물론 모든 게 다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단 하나도 후회되는 게 없었다."

 

 

"그 선택할 때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이번에도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촬영하면서 '후회없이 하자, 어떤 결과가 있던 이 작품이 잘되든 아쉽든 후회하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덧붙였죠.

 

 

변화를 체감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는데요.

 

서강준은 "극 중에 신조어들이 많이 나온다.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 많이 배웠다"며 "또 학생들을 보니까 실제 고등학생들도 있고, 성인 친구들도 있었는데 정말 어려보이더라. 저 친구들을을 보면서 왜 이렇게 나이 차이가 나 보이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젊어보이기 위해서 한 노력에 대해선 "안티에이징을 하지는 않았다. 고등학생이 되는 게 아니라 31살 국정원 요원이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것이다 보니, 그냥 생긴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죠.

 

이어 "교복도 입어도 되는걸까, 조금 창피했다. 드라마에서도 '성인이니까 창피해 하지말자' 하고 입다 보니까 정말 좋더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진기주는 "서강준의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 단번에 그렇게 생각했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진기주는 극 중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았는데요.

 

매사 긍정적이고 털털하기까지 한 그는 누구보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요.

 

 

또한 수아는 정교사가 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까지 지닌 통통 튀는 인물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죠.

 

이날 진기주는 "수아를 연기할 때 중점에 둔 건, 선생님의 사명감도 갖고 있지만 현실적,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그 사명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딜레마도 가지고 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수아가 선생님이란 직업에 갇혀있지 않고, 그 시기에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사회생활 속 딜레마를 더 표현하고 싶었다"고 부연했죠.

 

서강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서강준은 정말 베테랑이다. 그 자체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리더가 되어줬다."

 

"액션도 많았었고 혼자 소화해야할 것들이 많았을텐데 한번도 흐트러지지않고 힘든 티도 안내더라. 정말 듬직했고 '믿고 따라가야지' 했다"고 강조.

 

이에 서강준은 "진기주가 갖고있는 사랑스러움이 뭔지를 알고 있다. 뭘 해도 용서가 될 수 있는 사람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거들었습니다.

 

최정인 PD는 서강준에 대해 "연기의 진정성이 디테일에 잘 묻어나는 배우"라고 강조.

 

 

또한 진기주에게는 "그녀만이 갖고 있는 사랑스러움은 흉내내려해도 흉내낼 수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서강준은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목표 시청률 12% 달성 공약으로 '드라마 팀 전체 해외여행'을 내걸기도 했다. 서강준은 "그때 술이 취해서 이야기해버린 것 같다"면서도 "취소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다. 넘으면 가겠다"고 장담했죠.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저녁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됩니다.

 

서강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누나 언더커버하이스쿨 부모님

 

서강준 나이는 1993년 10월 12일 (31세)입니다.

 

 

본명은 이승환 (李承桓[훈음], LEE SEUNG-HWAN)

 

 

고향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본관 영천 이씨 (永川 李氏)

 

서강준 키는 183cm, 몸무게 70kg, 혈액형 AB형

 

가족은 부모님, 누나(1992년생), 반려묘 오키/도키/키키가 있는데, 누나는 호주유학파로 의대출신이라죠.

 

결혼은 미혼입니다.

 

학력은 산본고등학교 (졸업),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 / 전문학사)

 

종교는 무종교

 

 

대한민국 육군 제1포병여단 병장 만기 전역 (2021년 11월 23일 ~ 2023년 5월 22일)

 

 

소속사는 맨오브크리에이션

 

데뷔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

 

별명 중 하나가 얼굴천재인데 줄여서 '얼천'이라고. 서강준은 차은우, BLACKPINK 지수와 함께 군포 출신 3대 얼천이죠.

MBTI는 INFJ입니다.

 

서강준은 학창시절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고 느껴 모델에이전시에 등록하게 되었는데요.

 

패션쇼 오디션에서 4번을 떨어지면서도 오기와 끈기로 노력한 결과 고3 때 2011 F/W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에 설 수 있었고 2번의 활동 후에 그만 뒀다고 하네요.

 

이후 매일 새벽 영화 1~2편을 보고 자는 습관 덕분에 연기에 흥미가 생겨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학원 선생님의 권유로 판타지오의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되었고, 2012년 6월 판타지오에서 주최한 신인 배우 오디션 '액터스 리그'에 합격한 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배우 그룹인 5URPRISE에 소속하게 되었죠.

 

이를 인연으로 회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하네요.

 

서강준은 정식 데뷔 전인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KBS 2TV 드라마 《굿닥터》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같은해 9월 공개된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 으로 공식 데뷔했으며, 5URPRISE 멤버인 강태오, 공명, 유일, 이태환과 여배우 김소은과 호흡을 맞췄죠.

 

비슷한 시기인 9월 첫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록밴드 리더 최수혁 역을 시작으로...

 

 

 

12월 방송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는 장모 정분과 금기된 사랑에 빠진 청년 정윤하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문소리와의 나이 차를 무색하게 하는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완벽 연기해 서강준이라는 이름을 차츰 알려갔습니다.

 

2014년 2월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나애라(이민정 분)를 짝사랑하는 국승현 역을 맡아 사랑스런 연하남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죠.

 

 

그는 이후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주말드라마에 첫 출연하였는데요.

 

 

극 중 서강준은 엄친아 윤은호 역으로 시골 소녀 강서울(남지현 분)을 사이에 두고 차달봉(박형식 분)과 삼각관계를 펼쳤습니다.

 

같은해 10월 첫 공개된 5부작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에서는 가수지망생 최고 역을 맡아 걸스데이 민아와 호흡을 맞췄고요.

 

그리고 10월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는 여주인공 미영(신민아 분)의 미술학원 동료 후배 준수 역을 맡아 영화에 첫 출연했죠.

 

2014년 들어서부터 예능 출연도 급격히 많아졌다.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노출이 단연 높은 상황.

 

이후 일요일이 좋다의 룸메이트로 첫 예능 고정을 하게 되었고, 2015년에 방송된 시즌 2에서도 고정 출연하였습니다.

 

'룸메이트'에서 친분을 쌓게 된 이국주와의 인연으로 2016년 2월 5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친한 지인으로 출연해 "누나도 늑대예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2015년 JTBC 나홀로 연애중 9회, 10회에도 출연하여 큰 반향을 얻었으며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피아노로 연주해 화제를 끌었죠.

 

2015년 MBC 드라마 《화정》에서는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 홍주원 역을 맡아 정통사극에 첫 도전해 20대부터 40대 연기까지 홍주원의 일대기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서강준은 같은 해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21명의 김우진 중 한 명으로 분해 주인공 이수(한효주 분)와의 다툼 후 화해를 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우진을 연기했죠.

 

 

2016년 방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통해 까칠한 반항아 캐릭터로 얼굴과 이름을 더욱 알렸고, 연기적으로도 가장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요.

 

 

드라마에서 피아노 연주 장면을 최대한 본인이 친 것으로 유명하죠. )물론 고난이도 장면은 대역이 있었지만) 치즈인더트랩으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서강준은 SBS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였고요.

 

 

 

 

2016년 6월 MBC 라디오 스타에 강태오와 함께 출연하여,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죠.

 

같은해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서강준은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차영빈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저조한 시청률로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톱스타 역할에 맞게 화려하지만 고뇌가 있고 상처가 있는 차영빈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는 평가가 있었죠.

 

2018년 6월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습니다.

 

서강준은 같은 해 9월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이차원의 현실적 인간 온준영 역할을 맡아 내면의 변화를 담담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죠.

 

 

서강준 본인도 지금까지의 역할 중 온준영에게 가장 애착이 간다고 여러 번 밝힌 바가 있을 정도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이었다는.

 

2019년 OCN 드라마 《WATCHER》에서 정 많고 따뜻한 성격을 감추고 일부러 차갑고 퉁명스러운 성격을 보이는 기동순찰대 경찰 김영군 역을 맡아 연기.

 

왓쳐는 본인의 첫 장르물 드라마 출연작으로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인데요.

 

함께 주연을 맡은 베테랑 선배인 한석규, 김현주와 더불어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액션 뿐만 아니라 김영군 캐릭터의 트라우마와 내면 심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OCN 드라마 중 2019년 시청률 1위, 역대 시청률 2위라는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죠.

 

서강준은 2020년 2월 24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첫 멜로물에 출연했고, 서강준 그 자체로 대체불가라는 평을 받았죠.

 

 

군입대 후인 2022년 2월에 이미 촬영을 완료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드》가 공개되기도.

 

서강준의 눈동자는 맑고 깊은 옅은 갈색인데 빛을 받으면 신비로운 초록빛으로 변하는데요.

 

반면 부모님의 눈은 그렇지 않고 누나와 자신만 눈색깔이 오묘해 "누나와 동반 입양된게 아닌가... 생각했었다."라고 '짠한형'에 나와 밝인 적인 있죠.

 

서강준은 화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진중하고 섬세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개그우먼 이국주는 요즘 애들과는 다르게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한다고.

 

고등학생 때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새벽 알바를 했다고 한 일화를 보면 어떤 성격인 지 알 수 있죠.

 

 

서강준은 캐릭터를 신중하게 분석하고 표현해내는 능력이 배우로서 무척 뛰어난데요.

 

작품을 선택할 때 멋있어보이고 인기많을 것 같은 배역보다는, 본인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에 치중하여 선택하는듯 하다고 하죠.

 

 

외면 뿐 아니라 내면이 더 단단한 배우 서강준

 

이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대박 나시고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