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종 교수 나이 프로필 명의 뇌졸중 뇌경색 분당 서울대병원 재활의학
이번주 EBS '명의'는 '뇌졸중'을 주제로 방송하는데요.
분당 서울대 병원 백남종 교수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백남종 교수 나이 프로필 명의 뇌졸중 뇌경색 분당 서울대병원 재활의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남종 교수 나이 프로필 명의 뇌졸중 뇌경색 분당 서울대병원 재활의학
명의 백남종 교수 나이 프로필 뇌졸중 뇌경색 분당 서울대병원 재활의학 골든타임
23일(금) 밤 9시 55분 EBS '명의' 920회에는 '고장난 뇌를 되살린다-뇌졸중 재활'편이 방송되는데요.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멈춰버린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평생 4명 중 1명이 뇌졸중을 경험하고, 그중 상당수는 편측마비나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한순간에 삶 전체를 뒤흔드는 뇌졸중!
하지만 고장 난 뇌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뇌졸중 재활 치료는 절망 끝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 길.
그렇다면 뇌졸중 재활의 골든 타임은 언제일까? 또 어떤 원리를 통해 망가진 뇌를 되살리는 것일까?
뇌졸중 재활 치료, 무엇보다 골든타임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온 70대 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던 남성은 골든 타임을 지켜 병원에 도착한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왼쪽 뇌혈관이 막혔던 그는 오른쪽 편측마비와 언어장애가 남았는데요. 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발병 이후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
골든 타임은 뇌졸중 급성기 치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뇌졸중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뇌졸중 재활 치료가 늦어질수록 손상된 뇌가 회복될 가능성은 낮아지기 때문.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에 대해 명의 백남종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고장 난 뇌, '뇌가소성'으로 되살릴 수 있는데요.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졌던 한 여성.
병원에 옮겨졌을 당시 생존율 3%라는 진단이 내려졌을 만큼, 상황은 심각.
뇌의 상당 부분을 절제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의식을 되찾은 이후, 끊임없는 재활치료를 통해 그녀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죠.
과연 기적적인 회복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뇌졸중 재활의 핵심은 뇌가소성"에 있습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지만, 새로운 신경 회로를 형성하고 재배치하는 능력을 '뇌가소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뇌가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뇌졸중 그 후, 고장 난 뇌를 되살리고 후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주 EBS '명의'와 함께 알아보는데요.
첨단 과학과 접목한 뇌졸중 재활 치료, 어디까지 왔을까요?
뇌졸중 그 후, 편측마비와 구음장애, 삼킴장애까지 온 70대 여성. 특히 운동 신경에 큰 손상이 있어, 초반에는 기저귀를 차고 생활해야 할 정도로 팔다리의 마비가 심각한 상태.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했던 그녀는 8개월 만에 두 발로 걷는 회복력을 보였는데요.
과연 놀라운 회복을 가능하게 한 비밀은 무엇일까요?
휠체어에 앉아 생활할 때, 보행 로봇을 통해 걷는 연습을 시작했다는 환자.
로봇 재활 치료는 걷지 못하는 초기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뇌졸중 후유증은 보행 장애, 언어 장애, 인지 기능 장애 등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뇌졸중 재활은 운동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로봇 재활뿐 아니라 첨단 과학과 접목한 최신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죠.
절망에서 희망으로, 뇌졸중 그 후 무너진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최신 재활 치료법'을 명의에서 공개.
EBS '명의, 뇌졸중 재활, 고장 난 뇌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 명의백남종교수' 편은 2025년 5월 23일 (금) 밤 9시 55분에 방송합니다.
백남종 교수 나이 프로필 명의 뇌졸중 뇌경색 분당 서울대병원 재활의학 로봇재활
백남종 교수 나이는 60세로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백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 교수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데요.
학력은 2000 서울대학교 의학과 박사, 1995 서울대학교 의학과 석사, 1990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 그리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전공의·전임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경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 분당서울대병원 권역 심뇌재활센터장,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그리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초대 회장, 세계신경재활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UCLA 초빙교수,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등,
백남종 교수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치매, 파킨슨병 등의 뇌손상 및 뇌질환 후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또한 외래에서는 근막통, 오십견, 요통, 경부통, 관절염 등 전반적인 통증에 관한 진료를 하기도 하죠.
그는 뇌손상을 비롯한 각종 손상 및 질환 후 최대한의 기능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각종 치료법의 적용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그가 주로 다루는 증상은 근력 저하, 통증, 감각이상, 연하곤란, 경직, 인지장애, 대소변 장애 등.
이의 치료를 위해 신경조절술, 보톡스 주사 등의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표준적인 치료와 각종 최신 기법을 적용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죠.
백교수는 신경재생의학지 등 외국 주요 학술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미국신경재활학회에서 Fletcher H. McDowell Award, 2009년 미국재활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기도.
특히 2009년에는 재활의학관련 외국 최고의 학술지에 저를 소개하는 글이 실리기도 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죠.
백남종 교수가 하는 신경재활은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치매, 파킨슨병 등의 뇌손상 및 뇌질환 후 최대한의 기능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분야인데요.
예를 들어 뇌줄중 후에는 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심장질환 등의 기존의 내과적 질환 이외에 운동기능장애, 감각장애, 보행장애, 손동작의 장애, 언어 장애, 혀짧은 소리, 삼킴의 장애.
소변과 대변 장애, 실조, 어지러움증, 경직, 인지기능 장애, 인식의 장애, 우울증, 섬망, 헛소리 등 행동의 장애, 치매.
시야 장애, 각종 통증 (어깨 통증, 저림증, 시림증), 신경 손상, 욕창, 혈전염, 관절 구축, 낙상 및 골절, 감염 등의 수많은 증상 등이 발생될 수 있는데요.
이를 최대한 치료하고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이 신경재활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뇌손상 초기부터 환자 개개인의 예후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목표를 세워 약물치료, 주사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작업 치료, 인지 치료, 언어 치료, 연하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되죠.
약물치료는 회복 증진, 치매 예방, 인지기능의 개선, 섬망, 헛소리 등의 행동 조절, 우울증 치료, 재발 방지, 내과적 위험인자의 지속적 치료, 통증을 위해 실시.
주사 치료는 통증, 경직을 경감하고자 시행, 물리 치료와 운동 치료는 보행 및 이동 동작 회복에 도움.
작업 치료는 손동작, 일상생활동작, 연하곤란, 인지 치료 등에 효과적이며 언어 치료 또한 시행하고 있죠.
그 밖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인지재활치료실, 연하치료실, 일상생활동작훈련실, 언어치료실, 신경조절치료실, 로봇치료실, 균형치료실, 초음파유도치료실, 열전기치료실, 가상현실치료실 등이 있죠.
운동기능을 비롯한 각종 기능의 회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뇌자기자극술(TMS)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경직이 아주 심할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를 통하여 경직을 해소하고 운동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도 하죠.
분당 서울대 병원의 뇌졸중 재활 치료 전반에 관한 동영상은 http://www.tagstory.com/video/100166408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뇌 신경이 손상되면 각종 장애가 발생하는데요.
백 교수에 따르면 뇌졸중 생존자의 10~15%는 완전히 회복되는데요. 그러나 약 40%에게는 크든 작든 장애가 남죠.
그래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기능을 최대한 회복, 유지하도록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
뇌 손상으로 인한 각종 장애는 뇌 신경세포(뉴런)가 손상되어 발생.
뇌 신경세포들이 망가지면 신호 전달이 멈추기 때문에 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던 팔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 것.
말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고 삼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다행히 반전이 있다고.
“뇌 신경이 손상되면 뇌는 회로의 재조정을 통해 손상된 기능을 대체하려고 한다.
즉 손상된 영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영역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일어나 뇌 회로가 새롭게 구축되는 것이다.” 신경에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이 있는데요.
중추신경은 운동, 감각, 생각 등의 정보를 통합, 판단하고 명령을 내리는 사령관이고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의 명령대로 실행하는 병사.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은 재생되는 기전이 다른데요. 중추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되지 않지만 말초신경은 일정 부분 회복되죠.
그래서 이 두 개 신경은 손상 시에 회복 전략이 각각 다른데요.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신경 자체를 복원하려는 시도가 일어납니다.
반면에 중추신경은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찾는다고 하죠.
백 교수는 “말초신경 조직이 손상되면 염증이 생긴다. 염증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면역세포와 생체 화학물질이 소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다음 혈액과 세포들이 몰려와 손상된 조직을 정리한다. 재생 신경세포와 신경 성장 인자들이 신경섬유를 재생시키는 것"
"이렇게 신경섬유는 매일 1㎜쯤 자란다. 재생된 신경섬유는 얇아 예전만큼 신경 전달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신경의 기능이 상당히 회복되는 것이다.” 중추신경은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요. 우회로를 만들거나 가까운 길을 개척해 신호를 연결하는 것.
이 과정에서 '뇌 가소성(可塑性·neuroplasticity)'이 핵심 기전으로 작동.
뇌 가소성에 대해 백 교수의 설명은 “옛날에는 뇌가 정지돼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뇌의 특정 부위가 죽으면 특정 기능이 불가능해지는 걸로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뇌는 계속 변한다는 건데, 이를 뇌 가소성이라고 한다. 뇌는 일종의 회로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회로가 끊기면 다른 회로가 리모델링되는 것이다” 재활치료를 자주 받을수록 사망률이 감소하고, 심각한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서 재활치료의 효과가 두드러진다는데요.
백 교수는 “평소에 체력이 잘 단련되어 있는 사람들은 회복이 빠르고 치료가 잘 된다” “치매도 뇌 조직이 풍부하면 일부가 망가져도 남아 있는 조직이 많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느린 것처럼 재활 또한 신체와 뇌가 평소에 건강하게 트레이닝되어 있으면 회복에 유리하다”라고 말하죠.
뇌졸중 발병 시에 골든아워가 있는 것처럼 재활치료에도 골든아워가 존재.
백 교수는 “뇌 가소성은 손상 초기에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손상 후 3~6개월까지의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뇌 손상 재활치료는 손상 후 1년 지나면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백 교수는 “거의 그렇다”면서도 “조금 좋아지긴 한다. 효과가 초창기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재활치료를 지속하지 않으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재활치료를 계속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재활치료 훈련으로는 “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면 일반인과 똑같이 운동하고 활동하면 된다. 그러나 회복이 되어도 뛸 수 없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은 많이 걷는 게 좋다"
"근력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운동은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걷는 것이 최고다. 글씨 쓰기나 뜨개질, 젓가락질 등 섬세한 동작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
백 교수는 뇌 손상 재활치료가 필요한 지인을 직접 진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분당서울대병원 김원석 교수가 나와 같은 팀이기 때문에 믿고 의뢰할 것”이라고.
또한 타 병원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김대열 교수, 삼성서울병원 장원혁 교수를 추천했다고.
최고의 치료제는 희망과 용기라고 말하는 뇌신경 재활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백남종 교수.
앞으로도 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하는 최신 치료법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의사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진숙 명의 프로필 교수 나이 성형안과 신촌세브란스 학력 안검하수 고향 (0) | 2025.05.30 |
---|---|
나한일 나이 유혜영 정은숙 세번째 결혼 프로필 해동검도 논란 고향 키 학교 (0) | 2025.05.26 |
김진 교수 명의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직장암 몽골 의사 고향 인공 (0) | 2025.05.16 |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증상 예방법 치사율 치료 대처법 (0) | 2025.04.24 |
손목이 삐끗? 삐었을 때 증상과 똑똑한 응급처치법 (0) | 2025.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