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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현숙 직업 유튜브 설레발 광수 말고 빨리 영호를 만나봐야지!

by 통통이0206 2025. 5. 22.

나는솔로 26기 현숙 직업 유튜브 설레발 광수 말고 빨리 영호를 만나봐야지!

나는솔로 26기 현숙 설레발 광수 말고 영호를 빨리 만나봐야하지 않을까?

 

이번 주 나는솔로 26기 현숙, 광수의 고백 공격에 적잖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죠.

나는솔로 애청자로서 오늘은 나는솔로 26기 현숙 설레발 광수 말고 영호를 빨리 만나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6기 현숙 직업 유튜브 설레발 광수 말고 빨리 영호를 만나봐야지!

 

나는솔로 26기 현숙 직업 나이 착한 사람 컴플렉스 광수 영호 영식 영수 경수 누구와?

나는솔로 26기 중에 최고의 외모를 자랑하는 현숙은 10년차 미국변호사였죠.

 

나이는 87년생 38살.

 

 

 

허니데이라는 유튜브도 하고 있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짝도 찾고 본인 홍보도 할겸 해서 나온 듯 합니다.

 

회사는 판교라네요.

 

등산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은 뽀얗고 빵긋하고 밝고 의젓한 사람. <- 이게 모야 ㅎㅎ

 

 

사람은 너무 착한거 같아요.

 

 

이번 주 나는솔로 26기 현숙이 광수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현숙과 '1:1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오늘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선언.

 

 

처음부터 엉뜨를 해놨다느니 노래를 선곡해놨다느니 생색내는 모습이 별로더라고요

 

앞서 광수의 높은 텐션을 걱정했던 현숙은 "그런 마음을 먹은 것 자체가 감동!"이라고 화답했지만 현숙이 워낙 바른 사람이라 광수에게 마상을 안입히려고 하는 모습이 초지일관 많이 보이는 듯.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취미, 식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공통점들에 광수는 굉장한 의미 부여를 했지만 현숙은 그다지 감흥이 있어보이지는 않았죠.

 

그냥 맞장구 쳐주는 수준.

 

그런데 광수는 이게 마치 운명인양 과대포장하는 느낌.

 

거기에 광수가 현숙이 자기를 첫인상으로 생각했던 오해 포인트 3가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1. 첫날 저녁 현숙이 광수에게 "여기 자리 세팅되어 있어요"

 

2. 광수가 부대찌개 할때 도와줌.

 

3. 바닥에 물기를 현숙이 닦아줌

 

이 세가지 모두 현숙이 광수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님을 현숙이 분명히 밣혔음에도 광수는 또 다른 것들로 현숙이 자기를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라고 스스로 희망고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광수 혹시 모솔아니냐.

 

그런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

 

 

공통점이 많다는 부분에 용기를 낸 광수는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면서도, "현숙아, 너랑은 은은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반말 모드'로 직진.

 

현숙은 그저 밝은 리액션으로 맞춰주는데...

 

이런 모습이 광수는 현숙도 나는 싫지 않아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듯.

 

현숙은 화장실에 가는 척 하다가 식사비를 몰래 결제했죠.

 

 

데프콘이 이 지점에서 잘 짚던데,, 이건 선을 긋는거라고.

 

 

하지만 광수는 이 조차 다음번에 내가 사는거라면서 꼭 그런 기회를 주는거다라면서 반강제적으로 약속 도장 찍고 이러는데 이런 모습도 꼴불견이더라고요.

 

억지로 그렇게 해놓고 이걸 안지키면 현숙이 거짓말쟁이라는 프레임 씌우는거 같은 느낌...

 

 

광수는 자리에 돌아온 현숙에게 "난 이렇게 노력할 거고 나머진 신의 뜻대로! 인샬라~"라고 외쳤죠.

 

 

현숙은 '기독교인'이라고 받아치자 광수는 곧장 "다닐게. 교회~"라고 태세 전환을 하기도.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다 부담인 것인데...

 

왜냐하면 현숙은 광수에 대해 이게 소개팅 만남이었다면 자기는 애프터를 안했을거라고.

 

이 말인즉슨 광수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는건데...

 

현숙은 "광수님을 소개팅에서 만났다면 아마 '애프터'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지내면서 다른 부분을 볼 수 있게 됐고, 그래서 호감이 좀 생겼다"고 신기한 경험(?)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건 광수가 현숙에게 속에 있는 말을 다 해보라고 한 부분이었는데요.

 

현숙이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는 현숙의 말을 잘 안들어줬던가 공감을 안해줬던가 했었는지 자기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을 인터뷰에서 합니다.

 

그러면서 편집상으로는 현숙도 광수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흘러가던데...

 

전 이건 아니라고 보구요.

 

그냥 26기 연애판도에 재미를 주고자 이렇게 한거 같은데..

 

현숙이 광수의 그런 애티튜드를 나쁘지 않게 본건 사실이지만 그것때문에 광수에게 갑자기 꽂혔다? 그런건 절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광수의 직전 플러팅 때문에 부담까지 느끼고 있는 현숙인데 그 말 몇마디로 감정까지 달라질 수는 없는거죠.

분명 광수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으니까요.

 

현숙은 빨리 자기의 원픽인 영호를 알아봐야 하는데...

 

지금 영호의 상황은 첫인상 픽을 했던 정숙에게 더 이상 감정이 커지지 않는 상황에서 순자와 현숙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죠.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경수가 순자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하는 등 끊임없이 플러팅을 하자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순자에게 "혹시 잠깐 나갈 수 있냐"며 '1:1 대화'를 신청.

 

이후 두 사람은 집을 좋아하는 '내향형' 라이프 스타일부터 도서실을 자주 간다는 취미를 확인합니다.

 

짧은 대화 후, 영호는 제작진 앞에서 "순자님과는 10분 대화를 했지만 호감도가 더 올라갔다. 순수한 느낌이 있으시다"라고 이야기했죠.

 

영호가 순자에게 더 이상 꽂히기 전에 현숙도 영호와 말을 해봐야 할텐데요..

 

한편 광수는 공용거실에서 모두에게 "현숙과 말을 놨다. 날 오빠라고 부른다"며 '뇌피셜 멘트'를 한 뒤 "(현숙에게) 무조건 올인"이라고 선포.

 

 

그러던 중 현숙이 나타나자, 모두가 두 사람을 이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했죠.

 

특히 정숙은 광수에게 현숙 옆으로 가라고 하고 동물원 구경하듯이 해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성토하는 중

 

진짜 별로더라고요.

 

같은 변호사인 현숙을 곤란에 빠뜨리다니...

 

 

그런데 광수도 영철이 한마디 한거 가지고 뭐라고 해서 분위기 안좋게 만들고...

 

 

 

영수가 이제 파하자고 선언

 

이에 현숙은 "부담스럽다"며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광수는 현숙을 찾아가 "앞으로 커플처럼 행동하는 건 절대 없도록 할게"라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꾸 나타나는거 자체가 부담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건지...

 

그런데 대화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과 얘기할 때 약간 심쿵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그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다"며 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현숙의 심쿵이라는 표현은 광수의 노력에 좋은 표현으로 화답한거 정도이지 않나 싶습니다.

 

현숙도 지금 자기한테 온 남자가 광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광수가 별로라고 바로 퇴짜를 놓는것도 부담일 겁니다.

 

일단 최대한 좋게 보려고 노력중인 것이죠.

 

하지만 현숙을 노리는 영수, 경수, 영식, 영호까지 그들이 현숙에게 왔을땐 상황은 180도 달라질 겁니다.

 

한편 다음날 영철은 영숙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하며 호감을 표현했고 영자 역시, 상철에게 '1:1 대화' 신청을 했죠.

 

특히 영자는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상철님한테 쓸 것"이라고 어필했고, 상철도 "제 이성상에 부합하신다"며 호응.

 

또 현숙은 광수과 '1:1 대화'를 나눈 뒤, 영식과도 단 둘이 대화했는데 두 사람은 판교에 직장이 있다는 공통점과 내향인이라는 성격 면에서 통했죠.

 

하지만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제 '첫인상 선택'이었던 영호님과만 아직까지 1:1 대화를 못 했다. 너무 늦은 것 같다"며 조바심을 냈고,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펼쳐져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26기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좀 더 복잡하게 얽힐거 같은 26기.

 

처음보다 좀 재미가 떨어지나 했었는데 아무래도 빌런이 없으면 긴장감이 덜해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빌런 있으면 힘들어서 못보고 빌런 없으면 긴장감이 덜하고 16기 영숙같은 빌런이 가끔은 재미를 위해선 필요악인거 같기도 ㅎㅎㅎ

 

26기 현숙 이제 더 이상 남 형편 봐주지 말고 본인이 마음가는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진 영호가 자기에게 오기를 기다렸던거 같고, 또 자기가 움직이려고 해도 광수가 워낙 밀착마크하고 있어서 힘들었죠.

 

담주엔 현숙 영호가 데이트 하는 아니 대화라도 해보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6기 현숙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