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옥순 직업 KT 비서, '인플루언서'를 노리나?

나는솔로 24기 옥순 직업 KT 비서, '인플루언서'를 노리나?

 

나는솔로 24기 여출 자기 소개까지 마무리된 지금, 역시 이번 기수 대표 주자는 옥순이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나솔을 이용해 한번 떠서 9옥순처럼 인플루언서를 노리거나, 본인 인스타 팔로워 늘리려고 나온 느낌.

오늘은 나는솔로 24기 옥순 직업 KT 비서, '인플루언서'를 노리나? 등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4기 옥순 직업 KT 비서, '인플루언서'를 노리나?

나는솔로 24기 옥순 직업 KT 비서 (파견된 계약직) 브랜드 전략실 논란

 

나솔 24기 옥순 나이는 이미 밝혀진 대로 88년생 37세죠.

 

서울 광화문 소재 K사라고 하는데 KT입니다.

 

본인을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한다고 설명했군요.

 

 

 

엄밀히 말하면 브랜드 전략실에서 일하는게 틀린 말은 아닌데 말이 많죠...

 

 

왜냐하면 옥순은 브랜드 전략실 비서인데,

 

비서라는 말은 빼고 그냥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한다고 하니 그녀의 정확한 롤이 뭔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다는 것.

 

 

 

다음은 KT에 다녔다는 사람의 블라인드 글

 

 

 

자기는 대기업 비서, 통신사 비서, IT 업계 비서 중에 뭐라고 표현할지 궁금해서 방송을 봤는데 갑자기 브랜드 전략실 운운해서 황당했다고.

 

또 파견된 계약직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KT 직원은 아니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KT의 전신은 옛날 한국통신(전화국) 으로 공기업이었죠.

 

거기 직원이라고 하면 자부심도 있고 알아줬습니다.

 

 

 

 

옥순이 하는 일은 브랜드 전략실에서 진짜 브랜드 전략을 짜는게 아니라,,

 

임원들 일정 챙기고 차 준비하고 신문 갖다 주고 그런 거라고.

 

글쓴이는 옥순이 싫은게 아니라 출연자들이 오해하게 될법하게 얘기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이 댓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꼬집는 부분이,

 

KT 비서라고 했으면 대충 알아들었을 텐데 브랜드 전략실이라고 하면 오해할 수 있다는 부분.

 

 

또 옥순은 LG 유플러스에서도 파견직 비서를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공은 지방대 음악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전문 비서가 아니기 때문에 전공은 상관없다고.

 

 

 

고로 정리하자면,

 

24기 옥순은 음악과 출신에 KT에 파견된 계약직 비서.

 

예전부터 방송이나 연예계 쪽에 관심이 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한편 자기 소개에서 옥순 이상형은 침대같은 남자라네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24기 1회부터 옥순을 주의 깊게 살펴본 결과,,

 

옥순의 모든 말과 행동은 철저한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ㅎㅎ

 

(지금부터는 제 뇌피셜이니 가려 들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할 때 24기 옥순이의 궁극적 목적은 <유명해지는 것>

 

요즘 세상에 유명해지면 뭘 하든 유리하잖아요?

 

 

나솔이 끝나면 9기 옥순이나 10기 옥순 처럼 방송이나 인플루언서 쪽으로 풀리거나,

 

거기까지 가지 못해도 인스타 공구를 하거나 홍보를 하는 등 팔로워를 늘리는 쪽으로 기대를 하겠죠.

 

 

욕하는 댓글들도 많겠지만 그런거 겁났다면 여기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암튼 옥순은 <유명>해지기 위해 몇 가지 플랜을 짠 듯 합니다.

 

예전엔 나솔에 홍보하러 나오는 여출들 패턴이,

 

주로 한 명과 커플을 만들어서 좋았다 나빴다 이슈 끌고 가다가 나중에 선택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20기 정숙과 22기 영숙 이후로 트렌드가 바뀐듯 ㅎㅎ

 

대놓고 자기 자랑을 뻔뻔하게 하면서 (욕먹어도 기사 거리는 많이 나오니까)

 

화제가 될 만한, 분량이 나올만한 쎈 발언들을 서슴치 않죠.

 

또 여기저기 계속 러브라인을 만들어 가면서 스포트 라이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죠.

 

 

 

 

24기 옥순 역시 몇 분 선배님들의 케이스 스터디를 하고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들만 골라 써먹고 있는 거 같습니다. 

 

거의 완성형 홍보 여출이랄까? ㅎㅎ

 

 

검소하신 부모님 영향으로 전기도 아끼고 휴지도 아꼈다는 옥순.

 

 

자칫 화려해 보이는 모습으로 경제관념 없을 것 같다는 소리 들을까봐 이런 쪽으로도 한번 어필을 해줍니다.

 

 

 

 

어렸을때 엄마에게 천국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우리 집이라고 했다는 일화를 통해,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었다는 점을 어필.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이 될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하지만,

 

말만 그렇고

 

 

 

방송 말미엔 자기는 영수가 다 넘어와서 재미가 없어서 싫답니다. ㅎㅎ

 

 

 

 

무슨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를 고르고 있다면서 말이 앞뒤가 안 맞죠. ㅎㅎ

 

 

 

 

 

영수가 결혼 후에도 커리어를 유지하고 싶냐고 묻는데,

 

이건 만약 일이 힘들면 안해되 된다는 영수의 배려 겸 플러팅이었죠.

 

 

 

그랬더니 옥순은 일하고 싶답니다. ㅎㅎ

(회사 일이 아니고 인플루언서 일이겠죠..)

 

 

 

그러면서 영수가 일이 힘들면 쉬어도 된다니까

 

 

 

오빠가 쉬는건 어떠냐고 맘에도 없는 소리를.. 

 

 

(영수와 옥순 연봉 차이가 8배 정도 나는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ㅎㅎ)

 

 

 

 

나는솔로 24기 옥순 인플루언서 노리나?

 

이번 회에도 옥순은 역시 이슈를 끄는 쎈 발언들을 이어가죠.

 

 

 

 

끈임없이 분량이 나올만한 얘기들을 꺼내 놓는 옥순 ㅎㅎ

 

 

 

자꾸 자기 글래머라고 자랑하는 옥순 ㅎㅎ

 

지난 번에 한번 얘기해서 신선함이 약간 떨어짐.

 

 

 

영수가 좋아할 만한 얘기를 꺼내놓는 옥순.

 

 

본인이 길냥이 구조한 얘기를 합니다.

 

 

 

 

수의사 영수는 당연히 그런 모습이 좋게 보일 수 밖에 없죠.

 

영수 괜찮은거 같은데 짝을 잘못 고른거 같아요. ㅎㅎ

 

옥순은 지금 결혼보다 본인 뜰려고 나온거 같은데...

 

 

 

 

 

처음부터 쭉 옥순이 맘에 드는 영수.

(옥순의 가두리에 갇힐 건지 각성을 할 건지는 두고 봐야 할듯)

 

 

 

뽀뽀를 해야할 것 같은 날엔 마늘을 안먹는다는 옥순.

 

 

 

오빠를 가지고 놉니다. ㅎㅎ

 

 

 

밀었다 당겼다 쥐락 펴락 하더니

 

눈빛 공격까지!! ㅎㅎ

 

무슨 미션 하는 줄..

 

 

 

 

영수, 생각보다 유머 감각도 있고 영식이나 상철 같은 다른 남출 같았으면 옥순 멘트에 대꾸도 못하고 절절 거렸을 텐데 나름 센스있게 잘 받아 치더라고요.

 

 

 

본인은 데이트 후 옥순도 자기를 향한 마음이 플러스 됐을거라 생각했지만

옥순의 인터뷰는 달랐죠.

 

 

 

진짜 결혼을 하러 나왔다는 옥순.

(물론 본인 유명해지고 거기에 결혼까지 하면 좋겠죠. 그게 본인 홍보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여기서 옥순이 좀 실수 한거 같아요.

 

말에 설득력이 없어. ㅎㅎ

 

 

 

앞에선 좋은 아빠, 좋은 남편감 찾는다면서 그 기준을 '재미'에 두고 있으니..

 

좋은 아빠, 좋은 남편감은 미션을 깨는 쾌감과는 좀 많이 안어울리지 않나? ㅎㅎ

 

 

 

그동안 초반 부터 매칭 되버린 남출, 여출 들 분량이나 화제성이 갈수록 떨어졌다는 건 봐서 알거고.

 

 

본인은 여기서 계속 화제성이 되면서 분량이 나와야 된다는 계산을 했겠죠.

 

 

그러려면 영수랑 초반부터 매칭 되버리면 묻히니까 영수를 싫다고 해야 되는데,

 

영수가 별로 잘못한것도 없고 ㅎㅎ

 

 

뭐라고 해야 하나 하다가 나온 얘기가 '재미가 없다' 였던 거 같아요.

 

 

애초에 영수건 영수 할아버지건 옥순이 초반부터 누굴 찜하고 그러진 않았을 겁니다.

 

짝 보다는 분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영수도 좋은데 다른 분도 알아보겠다 하면 됐는데,,

 

영수는 다 넘어와서 재미가 없다고 하니 진정성이 안느껴짐.

 

 

 

(옥순의 숨겨진 속마음)

 

여기까지 (분량 뽑을) 큰마음 먹고 나왔는데

 

 

 

(영수랑 초반에 커플 되서 분량의) 가능성을 닫으면

여기 나온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오늘밤 더 열심히 부지런히 여기저기 (분량 만들어야죠)

 

 

 

(분량 뽑으러) 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뭐 대충 옥순의 속마음은 이런 듯 ㅎㅎ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얼굴 팔아가며 방송하는데 자기도 뭐 하나 얻어가겠다는걸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솔로의 애초 취지와 멀어지게 되니 그게 문제죠.

 

그래서 출연자들 보면 홍보성 출연자와 진짜 결혼하려는 출연자가 섞여 있는 듯.

 

 

 

근데 갈수록 다들 홍보성 출연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그건 좀 문제.

 

하지만 홍보성 출연자들 덕분에 시청률은 높아지고. (애초에 예능 프로그램이니까요.)

 

나는솔로는 그 밸런스 유지가 힘든 거 같아요.

 

그래도 시청률이 가장 중요한건 어쩔 수 없음 ㅎㅎ

 

 

 

영수도 옥순에 대해 대충 파악한거 같은데

 

 

 

사실 영수도 여기서 좋은 사람 만나면 좋고 아니라도 이미지 좋게 해서 나가면 본인 병원 홍보되니까...

 

 

다들 이런 저런 생각 있겠죠.

 

옥순 맘에 드는건 진심인듯.

 

 

24기 옥순 홍보성 출연인건 알겠지만 그래도 극의 재미를 쥐고 있는건 사실이네요.

 

담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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