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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by 통통이0206 2025. 3. 6.

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지난주 TV조선 '미스터트롯3' 준결승 최종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작곡가 주영훈이 손빈아에게 극찬을 했는데요. 결국 손빈아는 또 다시 1위를 했습니다.

오늘은 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주영훈 미스터트롯 마스터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2라운드 개인전이 진행된 후 준결승 최종 순위가 공개됨과 동시에 탈락자 4명이 발생했죠.

 

 

대국민 응원 투표 6주 연속 1위를 한 김용빈은 1차전 중간 순위 5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진성 ‘울 엄마’를 선곡한 최재명이 첫 무대를 매력적으로 선보였는데, 장민호는 “스타의 기질이 보이는 무대였다”고 호평.

반면, 리듬을 잘 못 탔다는 아쉬운 평도 있었고요. 최재명 마스터 점수 1247점.

 

남승민이 조항조 ‘후’를 선곡해 잔잔하지만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붐이 남승민에게 “최근에 이별했죠? 저는 그 느낌을 확 받았다”며 꿰뚫어봤죠. 영탁 역시 “나도 그 느낌 받았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고, 남승민은 이별했냐는 질문에 노코멘트. 남승민은 1211점.

 

 

다음은 유지우의 무대. 조항조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한 유지우는 미성과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장윤정은 “지우는 벌써 반가성이 열려있다”며 “타고난 천재성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유지우는 1221점.

 

춘길이 어머니에게 특명을 받았다고. “우승하면 상금도 있지만 상품으로 차량도 있다고 들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차를 받아오라’는 특명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요.

 

춘길이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을 불렀죠. 노련한 강약 조절과 감정 전달에 여운이 길게 남는 춘길 무대에 영탁은 “춘길 형님 노래 들을 때마다 완벽한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이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기도.

 

원곡자 진성 역시 “음을 이렇게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가수는 많지 않다. 대가가 될 것”이라고 호평. 춘길은 1260점 이어 오승근의 노래를 택한 박지후가 호평. 영탁은 “오디션은 선곡이 중요한데 잘하셨다. 고음에는 성악 발성, 저음에는 발라드 발성, 또 트롯의 흉통을 쓰는 발성까지 다 나온다. 너무 잘하셨다”고 칭찬.

 

 

오승근은 해당 곡을 1984년 발매 후 딱 한 번 부르고 부르지 않은 곡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유는 84년 5월에 곡 발매 후 그해 결혼을 했다고. 그는 “집사람이랑 평생을 약속했는데 어떻게 사랑을 안 하겠다는 노래를 부르냐”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한편 박지후는 1262점을 받았죠.

 

1위 지키기에 대해 “솔직히 자신 없다”고 털어놓은 손빈아는 다소 긴장된 듯한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

 

현철 ‘수선화’를 완벽하게 부른 손빈아는 마스터는 물론 동료 참가자들에게도 박수를 받았고, 대기실에서 손빈아의 무대를 본 라이벌 김용빈은 “너무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죠.

 

 

주영훈은 “손빈아씨 특히 큰 장점이 음폭이 넓다는 것. 저음에서 내는 묵직하고 통 큰 소리가 있다. 그 톤을 저음부터 고음까지 그대로 가지고 가니까 이건 누구도 상대할 수 없는 무적의 성대를 가지셨다”고 칭찬.

 

 

손빈아에게 100점을 준 마스터가 무려 9명인 가운데, 손빈아는 12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죠.

 

다음 순서인 김용빈의 부담감이 막중해졌는데요. 온라인 투표 1위를 6주간 놓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김용빈은 “경연을 하고 있어서 실감이 안 났는데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고백.

 

김용빈은 현철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선곡해 불렀죠.

 

장윤정은 “영리하게 곡 구성을 잘했고, 워낙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 김용빈이라는 잉크 한 방울이 큰 수조를 물들이는 느낌. 대스타가 될 상이다”라고 평가.

 

김용빈 점수는 1278점.

 

 

천록담이 무대에 올랐는데 현철 ‘보고 싶은 여인’을 선곡해 부른 천록담은 ‘꺾기’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다소 아쉬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박선주는 “노래가 너무 세다. 노래한테 졌다”며 “원곡의 색채가 너무 완벽에 가까워서 (현철 선배님이) 괜히 레전드가 아니구나 싶었다. 맥이 빠졌다. 정신차리셔야 한다”고 조언. 천록담이 1217점을 받았다.

 

이어 간절했던 강훈이 꾸밈없는 무대를 선보여 1222점을 받았습니다.

 

남궁진은 간이 아팠던 어머니를 위해 혹시라도 간이식을 하게 될까봐 좋아하던 술을 끊고 건강 관리에 매진했다고 털어놨고, 남궁진이 오승근 ‘당신꽃’을 선곡해 부른 후 1236점을 받았죠.

 

11위인 이지훈이 무대에 오르자 마스터들의 걱정이 새어나왔는데요.

 

이지훈이 정통 트롯인 진성 ‘소금꽃’을 선곡. 박선주가 “힘이 너무 들어갔다”고 아쉬운 평을 남긴 가운데, 이지훈의 점수는 1204점.

 

홍성호가 진성 ‘태클을 걸지마’를 불러 1185점을 받았고, 추혁진이 조항조 ‘블랙 커피’를 불러 1232점을.

 

마침내 준결승전 결과가 발표. 8위 유지우, 7위 남승민, 6위 박지후, 5위 추혁진, 4위 최재명, 공동2위에 김용빈, 춘길, 1위는 손빈아.

 

 

 

사상 첫 공동 2위가 나온 상황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이어 공개된 순위는 14위 임찬, 13위 이지훈, 12위 홍성호, 11위 강훈, 10위 천록담, 9위 남궁진으로, 임찬, 이지훈, 홍성호, 강훈이 탈락.

 

천록담은 10위로 기사회생했죠.

 

주영훈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부인 이윤미 목사 딸 손태영

주영훈 나이는 1969년 11월 6일 (5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주영훈 키는 184cm, 몸무게는 77kg, 혈액형은 AB형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 주영진(1972년생)이 있는데요.

 

 

부모님 모두 황해도 이북 출신이며 아버지는 개신교 목사로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데, 현재 부모와 형제자매들은 모두 미국에 거주 중.

 

 

부인 이윤미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장녀 주아라(2010년생), 차녀 주라엘(2015년생), 삼녀 주엘리(2019년생)을 두고 있는데 아내 이윤미는 배우이죠.

 

 

학력은 서울청담국민학교 (1982 / 졸업), 언북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중퇴)

 

강원래, 김현철과는 중학교 동창이고, 구준엽, 강원래, 강용석과는 고등학교 동창.

 

병역은 전시근로역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

 

데뷔는 1979년 영화 소나기

 

 

주영훈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3남 3녀(6남매) 중 다섯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대중음악 작곡가, 가수, 방송인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나오는 방송 연예인형 작곡가였던 인물이죠.

 

 

남양유업의 최초 아기 모델이었고 1971년 우량아 선발대회 때 1위를 했었고요.

 

이후 황순원 원작의 1979년 영화 소나기에 아역, 임권택 감독의 '저 파도 위에 엄마 얼굴이'에 출연하기도 했죠.

 

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후 터보,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파파야, 루머스, 김애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여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

 

특히 영혼의 콤비라고 불리던 엄정화는 3집에서 7집까지 타이틀곡 수익만 60억 원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가 작곡한 대표곡들은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 임상아의 뮤지컬.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Poison,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 Scarlet, 다가라.

 

터보의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편곡), 선택, Twist King, 생일 축하곡(편곡), Goodbye Yesterday, White Love (스키장에서), 허니문 (Honeymoon), 또 만나요 (See You Again).

 

 

김현정의 실루엣, 미라지, 루머스의 Storm, 유채영의 Emotion, 케이팝의 그림자, 젊음, 추억의 향기, 코요태의 비몽, 디스코왕, Together, I Love Rock & Roll, 슈가의 Shine,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이 있습니다.

 

작사작곡을 다 한 히트곡도 있지만, 작곡만 한 히트곡, 작사만 한 히트곡들도 있죠.

 

특히 '생일 축하곡'은 주영훈이 밝히길 역대 작곡한 곡들 중 저작권료가 압도적으로 1위라고 했으며, 해외 저작권료도 어마하게 들어온다고.

 

 

발라드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포지션의 대다수 앨범 프로듀싱,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K-POP <추억의 향기>, 미스터 투의 <너의 얘기를>, 육각수의 <다시>, 장혜진의 <꿈의 대화> 등을 작곡 Sky의 <영원>도 작곡했다고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곡의 작곡자는 플라워의 고성진이고, 주영훈은 작사를 했죠.

 

참고로 한 라디오에서 본인이 밝히길 벼락치기 하듯 마감 시한을 얼마 남기고 금방 쓴 가사라고 하네요.

 

1997년에는 <젊은 날의 초상>이라는 곡을 타이틀로 본인의 솔로 1집을 발표해서 가수 활동도 시작.

 

라디오에서 본인이 말하길 15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이때 4인조 그룹 GQ를 제작해 내놨지만 큰 성공은 이루지 못했죠.

 

2000년에 발매한 2집 노을의 연가는 뮤직뱅크에서 5월 2째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업 작곡가들 중에서는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크게 인기를 얻은 희귀한 케이스.

 

 

참고로 노을의 연가는 드라마 '거짓말' OST 삽입곡으로 1997년 대학 가요제에서 전선민이 불렀고요. 후에 이 곡을 작곡한 본인이 부르면서 유명해졌으며 본인이 작곡한 루머스 도 본인 앨범에 수록.

 

최근에는 가수 겸 작곡가로 잘 나가는 사람 중에 예능으로 성공한 사람의 대표 주자가 동갑내기인 윤종신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만, 원조는 주영훈이죠.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를 맡으며 예능에 발을 들였고 1990년대 말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9년 8월 방송했던 KBS '스타 데이트'에 한 여자 게스트가 주영훈의 팬으로 출연했었는데 그 여자 게스트가 바로 손예진.

 

 

참고로 당시 손예진은 데뷔 전이었고 고등학생이었으며 주영훈을 만나기 위해 펼친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해 같이 만남을 가졌는데요.

 

 

이 때 손예진 집에서 주영훈을 보자마자 달려가 기습 포옹을 하고 그를 위해 춤을 추는 등의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죠.

 

2000년대 초반까지 작곡가 뿐 아니라 방송인 자체로 잘 나갔는데, 그 시절에 광고도 많이 찍었고, 드라마 <아줌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작곡 활동보다 실용 음악 학원과 매니지먼트 등 기획에 무게를 두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의 DJ와 TV조선 '연예 in TV'의 진행을 맡기도 했죠.

 

2001년에는 5인조 보이그룹 케이팝을 제작해 2005년까지 활동 시켰고 이후 멤버들이 군 입대를 하며 자연스레 계약만료.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3년 MC를 맡고 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몇 년간 방송출연을 자제했었는데 인터뷰에서 밝히길 사업과 결혼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을 정리했다고 밝혔죠.

 

한때 손태영과 교제하기도 했는데, 손태영은 권상우와 잘 살고 있고요.

 

 

주영훈은 2006년 연기자 이윤미와 결혼하여 딸 주아라, 주라엘, 주엘리를 두고 있습니다.

 

부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모델로 등장하여 충공깽을 선사한 적도 있죠.

 

2011년 본인의 음악학원 출신의 한그루를 가수로 데뷔시켰는데, 정작 한그루는 가수활동은 2개월만 하고 연기자로 전향. 한그루는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주연을 맡고 있죠.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코요태, 컨츄리꼬꼬 등을 통하여 많은 히트곡들을 뽑아냈지만, 알앤비, 힙합이라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여 조금씩 하락세에 있었고요.

 

2007년 발매된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복면달호 OST) 이후로는 대중들의 기억에 남거나 음악적으로 인상 깊은 커리어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작사, 작곡하고 이혜진과 듀엣으로 불렀던 연풍연가의 주제곡 "우리 사랑 이대로"가 2012년 응답하라 1997의 OST로 쓰이면서 리메이크.

 

 

그리고 이 영화로 만난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봄, 결혼에 골인했죠.

 

2013년에는 JTBC의 히든싱어, MBN의 아궁이, 채널A의 카톡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

 

히든싱어에서는 전문가로서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전 포인트를 지적해 주기도 하고, 출연자 중에는 간혹 잘 알려지지 않고 은퇴한 전직 가수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들을 대부분 기억해 주기도.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겸임교수로로 즉 학부 강의만 하는 비전임교원이죠. 이후 전임 교원으로 신분이 바뀌었으나 2022년을 끝으로 사직.

 

주영훈은 LG 트윈스의 팬인데 응원가인 무적의 LG가 그의 작품이죠.

 

군대는 병역면제를 받았다. 사유는 심장 질환의 일종인 조기흥분증후군.

 

해산물과 소고기는 잘 먹는 반면 닭고기, 돼지고기는 못 먹는다고. 그런데 자신의 성격이 남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는 혼자 다 받고, 꾹꾹 참으면서도 거절은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사람들이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하면 못 먹어도 그냥 따라간다고.

 

목사 집안 아들이고, 경기고등학교 나오고 강남구에서 자랐다고 하니까, 굉장히 큰 재벌 목사님 댁 아들일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미국에서 27만원 들고 한국에 와서 작곡가의 길로 간 케이스라고.

 

본인은 연예인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자꾸 신학대학에 보내려고 하셔서 한국으로 도망을 온 거라고 하며 한 마디로 맨땅에 헤딩한 셈.

 

 

그렇다 보니 형제들 모두 자수성가했다고. 하물며 아버지가 전쟁고아 출신이셔서 당신이 성장하신 대로 자식들을 강하게 키우셨다고 하죠.

 

코요태의 해체를 막은 인물이 주영훈인데요.

 

 

차승민이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코요태를 나가고, 소속사 대주주이던 차승민의 아버지가 소속사를 없애버리면서 졸지에 붕 뜬 코요태에게 소속사를 소개 시켜주었기 때문.

 

주영훈은 CBS TV의 <새롭게 하소서> 진행자였는데, 이 프로를 진행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같은 이름의 CCM곡인 <새롭게 하소서>를 발표하기도 했죠.

 

앞으로도 큰 활약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주영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