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샤넬 나이 키 프로필 국적 셀럽병사 간첩 사망원인 호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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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세계를 바꾼 25인의 여성’ 중 1명,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일생에 걸친 화려한 남성편력이 공개됩니다.

오늘은 코코 샤넬 나이 키 프로필 국적 셀럽병사 간첩 사망원인 호텔 가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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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여성들의 로망 ‘샤넬’을 만든 가브리엘 샤넬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어린 시절 수도원에 맡겨진 샤넬은 독립 후, 낮에는 보조 재봉사로 일하고 밤에는 무대에 오르며 가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갔죠.

 

 

그 당시 ‘슈퍼카’와 맞먹는 승마가 취미인 ‘신흥 부자’ 에티엔느 발장과 만나, 그의 대저택에 머무르게 됩니다.

 

발장의 저택에 드나드는 또 다른 애인들에게 직접 만든 모자를 선물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그는 개업을 위해 발장에게 후원을 부탁했죠.

 

‘스토리텔러’ 이찬원은 이때 발장에 빙의(?)해 “뭐라고! 당신 지금, 나 망신 주려는 거야!”라며 기막힌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이어 “그 당시 프랑스는 남녀차별이 유독 심해 남편 없이는 계좌도 못만들 정도”라고 시대적 배경까지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죠.

 

 

이때 샤넬의 구원자로 나선 사람은 발장의 친구인 아서 보이 카펠이었다. 폴로 선수이자 영국의 사업가인 그의 후원으로 샤넬은 모자가게를 시작했고, 의류 상품까지 개발하게 됩니다.

 

샤넬이 그와도 사귀었다는 설명에 송해나는 “나는 (카펠이랑) 결혼하면 인정이다”라며 삼각관계에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죠.

 

 

하지만 아서 보이 카펠은 샤넬이 아닌 다른 여성과 결혼했고, 그 후에도 애인 관계를 유지해 MC들의 뒷목을 잡게 했습니다.

 

이찬원은 “이런 쓰XX 같은!”이라며 발끈해 사이다 반응을 선사.

 

1차 세계대전 중에 만난 샤넬의 ‘13살 연하’ 남자친구 한스 귄터 폰 딩클라게의 정체는 ‘나치의 스파이’로 밝혀졌죠.

 

 

미모도 재력도 완벽했던 그의 정체가 발각되고 나서도 샤넬은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젊은 남자와 연애를 했을 뿐”이라며 당당하게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문건에서는 샤넬이 나치에게 닉네임을 부여받은 스파이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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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 본명은 Gabrielle Bonheur Chanel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나이는 1883년 8월 19일

 

고향은 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 멘에루아르 소뮈르

 

사망일은 1971년 1월 10일 (향년 87세)

 

 

국적은 프랑스

 

 

키는 169cm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간첩

 

니먼 마커스 패션 어워드 (1957) 수상.

 

코코 샤넬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Gabrielle Bonheur Chanel).

 

메종 샤넬의 설립자로 세계 패션 역사, 특히 여성복과 실용성이라는 부분에 한 획을 그은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여성복에 대한 유럽의 전통, 코르셋을 많이 이용하던 1900년대~1910년대의 여성복에 대해 왜 여자들은 비실용적인, 쓸모없는 복장을 고수해야 하는지 회의를 느꼈다네요.

 

 

당시 애인이던 웨스트민스터 공작의 고향 영국에서 남성용 정장의 소재를 여성에게 적용하여 현대적 여성복 샤넬 수트로 간단하고 입기 편한 옷을 모토로 하는 디자인 활동을 시작하여 답답한 속옷이나 장식성이 많은 옷으로부터 여성을 해방하는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현대 여성복의 시초.

 

이에 대한 설로는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상류층의 권유로 승마를 시작했는데 승마에서 여성들은 치마를 입거나 다리를 묶어버려서 사실상 걸쳐 앉는 벤치나 다름 없었으며 말을 바지를 입고 탈 수 없었고

 

바지를 입고 승마를 시작한 샤넬을 향해 사람들은 '정신이상자'라며 차별했기 때문에 그녀가 '입기 편한 옷'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죠.

 

 

장식이 생략된 옷의 본체에 브레드나 코드의 테두리를 붙이고 당시에는 보기 드문 크고 작은 색유리나 크리스털 글라스의 액세서리를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가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유행의 변천 속에서도 별로 변함없이 오늘날에도 애용된다고.

 

그녀가 선택한 향수인 샤넬 No.5도 유명하죠.

 

 

마릴린 먼로가 생전에 자기는 이것만 입고(뿌리고) 잔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죠.

 

코코 샤넬은 1883년 8월 19일 프랑스의 소뮈르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가난에 시달리던 집안에서는 어린 그녀를 수녀원의 고아원에 맡겼는데 그녀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현대 여성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자 연인들에게 둘러싸여 독립적이면서도 창조적인 삶을 살아간 여인이 되었죠.

 

 

단순히 여성들의 패션을 바꾼 대단한 사람 수준으로 서술되었으나 12남매와 아내 잔 보뇌르를 두고 외가에서 받은 돈을 유흥가에서 흥청망청 날려먹고 가족을 버린 아버지 때문에 유년기를 수녀원에 버려진 채 보냈고

 

 

성인이 된 후에도 자존심이 강하여 평생 남자들에게 도움받기를 매춘에 비유하여 꺼렸으며 패션, 에티엔의 여자들에게 모자를 만들어 주기 전에는 노래와 춤, 승마를 익히는 등 패션의 대모 이전에 대하 소설을 연상케 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사람이기도 합니다.

 

 

2014년에 프랑스의 공영방송인 France 3에서 방영한 TV 다큐멘터리 《의혹의 그림자》(L'Ombre d'un Doute)에서 그녀가 나치의 스파이로 활동했다는 문서가 발견됐다고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요원 번호는 F-7124였으며 무려 스파이 암호명까지 발급받은 최고위급 스파이였는데 암호명은 웨스트민스터였다고 하네요.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그녀는 1940년에 독일과 프랑스가 휴전한 후 나치의 비밀경찰과 가까워지면서 스파이가 되었다고.

 

 

그리고 1943년에는 독일이 영국에 휴전을 제안할 때 비공식 사절로 윈스턴 처칠과 만났다고.

 

코코 샤넬 정말 대단한 인생을 살았죠.

 

그녀의 패션과 브랜드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