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나이 영화 키 프로필 엄마 성우 부인 무빙 예능

차태현 나이 영화 키 프로필 엄마 성우 부인 무빙 예능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무빙'이 MBC에서 다시 선보입니다.

배우 차태현은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 전계도 역으로 분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오늘은 차태현 나이 영화 키 프로필 엄마 성우 부인 무빙 예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태현 나이 영화 키 프로필 엄마 성우 부인 무빙 예능

 

차태현 드라마 무빙 예능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입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넷플릭스 ‘킹덤’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죠.

 

매 작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차태현은 이번 '무빙'에서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 전계도 역을 맡아 첫 히어로물에 도전했습니다.

 

 

전계도는 젊은 시절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여 초통령 히어로 '번개맨'이 돼 큰 인기를 얻으며 방송 활동을 하죠.

 

 

하지만 자신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도움보다는 피해를 준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고,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번개맨' 활동도 접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그의 내적 갈등이 더 심해지던 찰나 우연한 계기로 시내버스 운전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으며 새 삶을 살아가죠.

 

차태현은 “전계도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못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잘되지 않는, 어떻게 보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라며 “요즘 청년들에게 또 다른 의미로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차태현은 버스 운전기사 설정을 더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1종 운전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네요.

 

감독은 차태현을 두고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전하며 “위험한 버스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면서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고 귀띔했습니다.

 

차태현은 또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47살인데 교복을 입고 연기를 해야 하는 고초를 겪었다고.

 

 

실제 고딩들하고 같이 연기했다네요.

 

 

'무빙'에는 차태현 외에도 류승룡‧한효주, 조인성‧류승범‧김성균‧김희원‧문성근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함께 등장합니다.

 

'무빙'은 12월 22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되었고, 크리스마스 주간 3일간 8회차까지 특집 편성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회차씩 방송됩니다.

 

차태현 나이 영화 키 프로필 엄마 성우 부인 무빙 예능

차태현의 나이는 1976년 3월 25일 (48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출생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차태현 키는 175cm, 몸무게는 65kg,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차재완(1944년생), 어머니 최수민(1945년생), 그리고 형 차지현(1974년생)

 

형 차지현은 영화 제작자라고 합니다.

 

 

부인은 최석은(1976년생)으로 2006년 6월 결혼하여 슬하에 장남 차수찬(2007년생), 장녀 차태은(2011년생), 차녀 차수진(2013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 서초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95 /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99 / 학사)

 

병역은 습관성 어깨 탈골로 면제

 

소속사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특기 골프입니다.

 

차태현은 1995년 제1회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는데요. 참고로 슈퍼탤런트 1기는 KBS 공채 탤런트 17기와 같은 말이라네요.

 

 

최종 합격자 발표날이 차태현의 생일이었는데, 응시자 약 700여명 가운데 2차 합격자가 겨우 50명으로, 차태현은 맨 마지막인 50번 합격자였다고. 그 중에서 최종 합격자 수는 남녀 포함 25명이었는데, 후덜덜하게 이번에도 마지막 합격자로인 25번으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차태현의 가족은 영화와 인연이 깊은데요. 그의 아버지는 KBS 전 음향효과 연출자이고 어머니는 성우, 형은 음향효과 분야에서 일하다가 영화 제작으로 이동했죠.

 

 

여담으로 그는 고등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직업이 뭔지 몰랐다가 수학여행 갈 때 탄 기내 안내 방송으로 나온 목소리를 듣고 알았다고 하네요.

 

한 라디오 방송 진행자의 "어릴 적 어머니가 맡은 영화나 만화도 안 보셨어요?"라는 질문에 "본 것 같기도 한데 거기 나온 목소리는 워낙 다르게 연기하셨으니 몰랐죠."라고 대답했다고 ㅋㅋ.

 

맡아온 배역들은 '엽기적인 그녀(2001년)'와 '연애소설(2002년)'에서처럼 평범한 대학생이나 청년,'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년)'에서의 소꿉친구등이 많죠.

 

 

하지만 의외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역도 자주 맡았습니다.

 

'햇빛 속으로(1999년)'와 '황태자의 첫사랑(2004년)'에서는 재벌 2세, '과속스캔들(2008년)'에서는 탤런트.

 

 

'복면달호(2007년)'에서는 인기 가수, '종합병원 2(2008년)와 '해바라기(1998년)'에서는 의사 등을 맡기도 했습니다.

 

 

2008년에는 연예인 더빙의 일환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호튼'에서 주인공 코끼리 호튼을 연기했는데 당시에 어머니 최수민과 함께 녹음했다고 하네요.

 

 

대표작인 '엽기적인 그녀' 이후 영화에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던 도중 2008년 겨울에 개봉한 '과속스캔들'이 8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흥행 순위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크리스마스 영화 시장에서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헬로우 고스트'가 전국 301만 관객으로 성공하면서 흥행 배우로 자리잡나 싶었지만 2011년 추석 시장에 나온 영화 '챔프'가 흥행에 실패(전국 53만)하였죠.

 

 

하지만 2012년 여름에 개봉한 사극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다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기 커리어를 보면 코미디나 (코믹성이 가미된) 멜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후 2017년에 '신과함께-죄와 벌'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처음으로 관객 천만 배우가 되었습니다.

 

 

차태현 본인도 그 동안의 흥행부진이 상당한 스트레스였는지 천만 배우가 된 후에 라디오 스타에서 너어어어무 좋아, 좋아서 미칠 거 같다고 심정을 밝혔죠.

 

다양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하는데, 영화 '끝까지 간다'의 시나리오를 보고 조진웅 역이 굉장히 탐났다고 하기도.

 

자신에게 들어오는 역할들이 대부분 선역이거나 악역이어도 착한 줄 알았던 살인마 등 특정한 이미지가 그려지는 역할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지독한 악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2020년, OCN에서 방영한 '번외수사'에 출연하게 되면서 데뷔 이래 25년만에 처음으로 형사 역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이후 2021년 KBS2 '경찰수업'에서도 형사 출신 경찰 학교 선생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상대 배우 운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전지현(해피투게더, 엽기적인 그녀), 손예진(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박보영(과속스캔들), 공효진(2015년 프로듀사), 송혜교(파랑주의보), 신민아(새드 무비), 하지원(바보), 배두나(2018년 최고의 이혼) 등 스스로도 상대 배우 복이 많다고 인정했습니다.

 

차태현하면 KBS 2TV 예능 '1박 2일' 멤버로도 유명한데요. 2012년 1박 2일 시즌2 멤버로 2012 KBS 연예대상을 받기도 했죠. 이어 2013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 3에도 고정 출연했습니다.

 

 

이후 2014년, 2015년에는 무려 대상 후보에 올랐죠. 여러 해 동안 꿋꿋하게 1박 2일을 지켜온 공로를 높이 산 것으로 보였는데요. 이후부터는 배우인 자신이 대상 후보에 올라가있는게 부담스러워서 대상 후보에서 빼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 '1박 2일' 시즌 3가 한 멤버가 일으킨 사건으로 불명예 종영된 후 한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다가 2021년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 고정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 복귀했는데요.

 

차태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친근함을 앞세워 사람들에게 스스럼 없이 접근하는 친화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2022년에 방영한 시즌2와 2023년에 방영한 시즌3에도 고정 출연하였습니다.

 

차태현은 가수로도 활약했는데요

 

 

배우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노래 실력이 좋기로 유명했던 차태현은 라디오 DJ 시절 공개 방송 등에서 가끔 실력을 뽐내다가 2001년 2월 12일에 정규 1집 Accident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타이틀곡은 'I Love You'이며 작사를 아내 최석은 씨가 "거목"이라는 예명으로 했다고 하네요.

 

이 곡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여러번 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정규 2집 타이틀곡 'Again To Me'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얻기도.

 

그 이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하지 않고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 OST를 불렀는데요. 차태현이 부른 OST 중 '연애소설'의 주제곡인 <모르나요>는 명곡으로 유명하며, '복면달호'의 주제가인 <이차선 다리>도 유명하죠.

 

슈가맨에서 밝히기로는 동료 가수들이 인기를 얻기 위해 죽기 살기로 연습하는 것에 비해 자신은 배우로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너무 쉽게 가수 생활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반응이 좋았음에도 가수 활동을 접었다고 합니다.

 

차태현 부모님인 차재완(71) 최수민(71) 부부은 책을 냈는데 가족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낸 책 〈가족극장〉을 펴냈다고.

 

 

차태현 엄마는 성우 출신이죠.

 

차태현, 1박2일 도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한동안 자숙하고 다시 궤도에 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별다른 이슈 없이 좋은 연기, 활동 보여주시길.

 

차태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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