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참사 나이 프로필 이만갑 탈북 망명 외교관 리일규 자녀
오는 16일(일)에 방송되는 이만갑에서는는 북한 엘리트 외교관 이일규 참사가 직접 본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오늘은 이일규 참사 나이 프로필 이만갑 탈북 망명 외교관 리일규 자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일규 참사 나이 프로필 이만갑 탈북 망명 외교관 리일규 자녀
이일규 참사 이만갑 김정은
북한의 절대적인 신이자 무소불위 권력자인 김정은을 대면하고 직접 대화까지 나눈 탈북민이 존재한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2023년 망명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일규 참사.
이일규 참사는 탈북 전 외교관으로서 굵직한 국제 행사 운영을 주관하며 김정은을 만난 적만 무려 7번이 넘는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됩니다.
이일규 참사에 이어 망명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류현우 대사와 한진명 서기관 또한 김정은을 본 경험이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엘리트 외교관 출신 삼인방이 총출동해 각자 목격한 김정은의 모습을 생생히 증언할 예정.
이를 통해 김정은의 실제 말투와 목소리는 물론, 측근만 알 수 있는 정보들까지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특히 류현우 대사는 방송 최초로 후계자 시절의 20대 김정은을 만난 일화부터 베일에 싸여 있던 김여정의 남편을 본 일화까지 단독 공개할 예정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죠.
김정은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폭로하는 그의 무자비한 폭력성.
사실 김정은의 잔인함은 가족마저 숙청한 몇 가지 사건으로 인해 이미 잘 드러나 있는데. 고사총을 맞고 끔찍하게 처형당한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 외국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이복형 김정남이 그 대표적인 예.
탈북 외교관 삼인방 또한 “김정은 앞에서는 말실수 한 번만으로 인생이 추락할 수 있다”고 고발.
특히 이일규 참사가 쿠바의 의장인 디아스카넬 방북 당시 동시통역을 맡았던 김학철에게 불같이 화를 냈던 김정은의 일화를 공개하자, 상상을 초월할 만큼 허무한 분노의 이유에 전 출연진이 경악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김정은이 자신의 기분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측근을 처벌한 사례를 이날 방송에서 들어봅니다.
한편, 해외 주재 북한 외교관을 제일 극심한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은 다름 아닌 김정은의 핵실험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됩니다.
집권 후 김정은은 무려 네 번의 핵실험을 진행. 이로 인해 북한은 국제 사회의 왕따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고, 북한 외교관은 엄청난 무시와 차별을 견디며 활동하고 있다는 전언.
류현우 대사는 당의 지시로 북한 정권 수립 기념 연회를 열었으나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던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이어 이일규 참사 또한 6차 핵실험 후 페루 정부가 북한 대사를 추방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경험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무리하게 핵실험을 강행하고 외교적 파장과 뒷수습은 외교관에게 맡기는 김정은의 만행을 이날 방송에서 조명합니다.
이일규 참사 나이 프로필 이만갑 탈북 망명 외교관 리일규 자녀
이일규 참사 나이는 1972년 (53세)입니다.
고향은 평양
현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제21기)
가족은 아내와 자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평양외국어학원 (프랑스어과 / 졸업), 쿠바 아바나대학 (프랑스어과 / 졸업), 평양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 졸업)
경력은
주 쿠바 북한대사관 3등(대외직급 1등) 서기관
북한 외무성 정책종합국 과장
북한 외무성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 부국장 겸 당세포비서
주 쿠바 북한대사관 참사 겸 당세포비서.
이일규 참사는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정무참사로 재직하던 2023년 11월 무렵 탈북해 대한민국으로 입국했고, 2024년 7월 16일 조선일보의 단독 보도로 탈북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입국 이후에는 언론·방송 인터뷰를 통해 북한 체제의 실상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위촉되었죠.
이일규 참사는 1972년 평양에서 태어났고, 김정일의 프랑스어 통역원을 하고 조선중앙통신 방송기자를 하다가 통일전선부 산하 무역회사에서 일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알제리와 쿠바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평양외국어학원과 쿠바 아바나대학, 1995년 평양외국어대학을 거쳐 1999년 외무성에 입부했다고.
2011년 첫 해외 근무지로 쿠바 대사관의 3등서기관(대외직급은 1등서기관)으로 발령받았고 2013년,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쿠바에서 지대공 미사일과 MiG-21 전투기 부품을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려다가 미국 정보당국에 포착되어 대북제재 위반으로 압류당하는 사건이 발생.
리일규 본인이 밝힌 바로는, 자신은 쿠바에 청천강호가 온 줄도 몰랐고 첫 해외 발령지에서 이런 사건의 수습이 잘못되면 자신이 책임을 뒤집어 쓰고 앞길이 막힐 수도 있었기 때문에 사건 처리를 맡는 것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수습을 맡아 각종 관련 법을 공부하여 파나마 당국과 법리를 다퉈 1년 뒤 재판에서 승소하고 청천강호의 억류를 해제, 선원과 선장을 석방시켜 김정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하네요.
평양의 외무성에서 2016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정책종합국(1국) 과장, 이후 2019년까지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국 부국장 겸 당세포비서로 근무.
2018년 9월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쿠바 국가이사회 위원장의 방북 행사 등을 총괄하며 이때 처음으로 김정은과 대면.
2019년, 쿠바 대사관의 정무참사(정치 담당 참사관)에 임명.
이때 맡았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한국-쿠바 수교의 저지였다. 물론, 임무는 실패했고 쿠바는 한국과 수교를 했다고.
탈북을 결심하게 된 직접적 계기는 노력에 대한 불평등한 평가, 그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북한 외무성은 주로 권세 있는 집안 출신이 많죠.
일반적으로 노동계급, 군인계급, 사무원계급, 농민계급으로 나뉘는데 리일규 본인은 사무(事務) 출신으로 사회성분이 노동자나 군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해 최하위 직급으로 입직하여 성실히 노력해 고위직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에게는 탈북 6시간 전에 얘기했다네요.
김정은과 여러 차례 대면했는데, 가까이서 보면 '혈압이 굉장히 높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술에 취한 것처럼 얼굴이 새빨갛다고 하네요.
김정은은 연회장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얼굴이 화면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새빨갛고 대화를 하면서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호흡이 가빴다고 합니다.
같은 북한 외교관 탈북민 출신인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리일규에게 "참 잘 왔다"면서 함께 통일을 꼭 이뤄 언젠가 다시 평양에 가보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죠.
태영호와는 평양외국어학원 동문이고, 예전에는 탁구 라이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랭면이 남한의 냉면보다 맛있다는 남한 내 인식과는 달리 북한에서 먹던 평양랭면은 밍밍한 맛이었다고 밝혔죠.
이와 달리 남한의 마트에서 파는 봉지에 든 평양냉면은 맛있어서 매일 사서 먹는다고.
이일규 참사 앞으로 우리나라에 도움되는 좋은 활동 많이 하시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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