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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네한바퀴 파요리 청파 샤로수길 비건빵집 우부래도 상도역 위치 메뉴 가격

by 통통이0206 2025. 6. 14.

동네한바퀴 파요리 청파 샤로수길 비건빵집 우부래도 상도역 위치 메뉴 가격

동네한바퀴 파요리 청파 샤로수길 비건빵집 우부래도 상도역 위치 메뉴 가격

 

이번 주 동네한바퀴에선 동작구와 관악구를 돌아봅니다.

청년 사장이 하는 파요리집 청파와 비건쌀빵집 우부래도도 방문하죠.

오늘은 동네한바퀴 파요리 청파 샤로수길 비건빵집 우부래도 상도역 위치 메뉴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네한바퀴 파요리 청파 샤로수길 비건빵집 우부래도 상도역 위치 메뉴 가격

 

동네한바퀴 제324화 서울특별시 동작, 관악구

2025년 6월 14일 19:10 방송

 

고층빌딩 숲 서울에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손길과 노력이 더해져, 힐링과 휴식을 주는 서울로 시민들에게 다가옵니다.

 

 

서울시 전체를 살아 숨 쉬는 정원으로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싱그러운 서울’을 만들고, 그 안에서 인생을 저마다의 꽃길로 가꾸며 걸어가는 사람들이 삽니다.

 

<동네 한 바퀴> 324번째 여정은 향기롭고 매력적인 정원도시 서울의 동작과 관악구로 떠납니다.

 

 

동네한바퀴 샤로수길 파요리 청파 위치 메뉴 가격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를 나와 2~3분만 걷다 보면, 구(舊)상권과 신(新)상권이 한 데 어우러져 활기를 띠는 골목길이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정문의 조형물인 ‘샤’와 강남의 ‘가로수길’이 합쳐져 ‘샤로수길’로 불리며 젊은이들의 성지가 된 이곳에, 개업 3개월 된 한식 요리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록색 외관에 가게 곳곳을 ‘파’로 도배한 이곳은 청년 요리사 진영 씨가 운영하는 자칭 타칭 국내 최초 파 요리 전문점이다.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되는 파를 요리의 주재료로 내세운 건, 어디에 넣어도 맛의 조화를 이루는 파야말로 한식 요리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

 

요리에 사용되는 기름, 간장, 고추장도 모두 파를 넣어 자체 개발! 파를 주축으로 시골 새참을 경험하게 하는 ‘파 새참’과, 파를 푹 고아 만든 ‘파 크림 수제비’까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게 요리사로서의 참 매력이라는 진영 씨의 요리 신세계를 만나본다.

 

 

 

청년 사장의 파요리 전문점 이름은 청파

 

 

위치는 여기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가길 2 1층

 

 

 

영업시간은 17시~02시

 

 

전화번호는 010-6689-4636

 

‘청파’는 샤로수길 중간쯤에 있고 외관을 보면 귀엽고 들어가고 싶게 생겼습니다.

파 인형도 시선 강탈.

 

 

​파에 진심인 집 청파

 

 

​이곳저곳에 '파'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종이컵까지 초록색

 

화장실까지 초록색

 

메뉴와 가격은 이 정도

 

흔히 접할 수 있는 파채나 대파 구이가 아니라, 파를 주인공으로 만든 퓨전 요리가 있습니다.

 

 

기본 안주 맥 앤치즈

 

 

구운 소갈빗살, 양념 문어, 쪽파, 두부김치, 감태 주먹밥이 한 접시에 나오는

'청파'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구운 쪽파도 맛있죠.

 

불향 그득한 갈빗살에 향긋한 파를 둘둘 말아 양념 문어나 관자 하나씩 올려서 먹으면 바로 극락

 

 

술쟁이라면 여긴 꼭 한번 가봐야 합니다.

 

동네한바퀴 상도역 비건빵집 채식부부 우부래도 위치 메뉴 가격

서울을 걷다 보면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달걀과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배제하고 100% 쌀가루를 사용해 비건 쌀빵을 만드는 집이 있는데...

 

한때 혼자 갈비 5인분을 해치울 만큼 고기를 좋아했던 빵집 대표 우찬 씨.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시작한 채식이 건강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았다.

 

 

붉은 쌀 ‘홍국’과 국내산 팥으로 만든 ‘홍국 단팥빵’과 직접 키운 바질을 넣은 ‘토마토 바질 쌀바게트’ 등 독특한 재료로 만든 60여종의 쌀빵이 채식주의자는 물론 일반 빵을 먹던 손님까지 불러 모은다.

 

 

비건 쌀빵은 대중적이지 않다며 만류하던 지인들 걱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지금까지 오게 된 우찬 씨.

 

그의 곁에는 잘 나가던 대치동 논술강사도 포기하고 남편의 빵집 운영을 도운 아내 도희 씨가 있다. 남편이 새벽부터 빵을 만들면 아내는 판매를 담당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데..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부부의 쌀빵 맛이 궁금해진다.

 

부부의 빵집 이름은 우부래도

 

위치는 여기

 

 

주소는 서울 동작구 상도로37길 3

 

 

대중교통으로는 상도역에서 100m

 

 

영업시간은 10:00 - 22:00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 이미 탄집입니다.

 

 

 

보기만 해도 땡기는 빵들이 여럿 있죠?

 

 

 

비건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인듯.

 

 

최대! 최장! 역대급 규모의 서울 도심 속 시민 대정원

-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을 ‘살아 숨 쉬는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하자는 서울특별시의 향기로운 생각이 올해도 시민들을 위한 대정원으로 펼쳐졌다.

 

서울의 서남권 대표 도심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역대급 규모의 2025 서울 국제정원 박람회.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개막일인 5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50여 일간 서울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작가 정원’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이 참여한 ‘시민 동행정원’, ‘학생 정원’ 등 정원의 개수만도 111개에 이른다.

 

 

조경학과 대학생들이 힘 모아 만든 정원은 풋풋함 속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재개발 지역에 버려진 식물을 구조해 만든 한 시민 팀의 정원은 무심코 지나치던 우리 주변 식물의 소중한 생명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다양해진 정원 관람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 가능한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넓은 정원을 걷다 출출해진 배를 채울 다양한 푸드 트럭, 직접 정원사가 되어보는 체험의 장까지...

 

 

지난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동네지기 이만기도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 전국의 관람객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서울의 명소가 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을 동네 한 바퀴가 전격 소개한다.

 

 

 

반려견과 함께 걷는 인생 꽃길

- 반려견 맞춤 한복 디자이너 이민영 씨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 평생의 친구이자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새롭게 주목받는 공방이 있다.

 

반려동물의 옷 중에서도 1대1 맞춤옷! 특히, 의미 있는 날 입힌다는 한복을 주로 만드는 민영 씨의 공방이다.

 

 

결혼, 생일 등 가족의 기념일에 함께 입히거나,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에게 수의로 입히기 위해 찾는다는 민영 씨의 한복.

 

그녀의 첫 직장은 속옷 회사였다. 그곳에서 고연봉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매출에 대한 스트레스와 때마침 잡힌 2세 계획으로 과감히 퇴사했다.

 

 

하지만 수년간의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는 유산되고, 그맘때 만난 반려견 ‘초롬이’에게 자신의 재능을 살려 옷을 만들어 주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올해 11살 된 초롬이와의 행복한 삶을 걸어가는 민영 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려견 한복집을 만나본다.

 

 

 

 

 

계절이 다하면 시드는 것 같아도, 다시 그 계절을 만나면 또 싱그러운 초록 생명을 뽐내는 자연처럼,

 

다시 새롭게 생기를 불어넣으며 스스로 인생의 꽃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6월 1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324회 ‘초록빛 정원 도시를 걷다- 서울특별시 동작, 관악구’ 편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