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방화동 송정역 동파육 맛집 도일처 위치 메뉴 가격 진가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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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이번 주 제317화는 봄꽃처럼 찬란하다란 주제로 서울 화곡동, 방화동 일대를 걷습니다.

오늘은 동네한바퀴 방화동 송정역 동파육 맛집 도일처 진가기 위치 메뉴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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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송정역 동파육 맛집 중국집 도일처 위치 메뉴 가격

강서구에서 가장 높다는 개화산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동네를 품은 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죠.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도 감탄하여 붓을 들었다는 이 풍경.

 

수백 년 세월이 지나다 보니 정선이 보았던 모습과는 달라졌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진정성만큼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네 한 바퀴> 317번째 여정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방화동을 찾아 힘들지만 서로 삶을 기대고 살아가는.

 

봄꽃처럼 찬란한 인생들을 만나봅니다.

 

 

 

 

▶ 행복한 순간을 담아드려요

 

행복한 순간을 붙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바람을 이루어주는 공방이 화곡동에 있죠.

 

바로 윤희숙 씨의 말린 꽃 공방.

 

 

선물 받은 꽃을 가져오면 희숙 씨의 손에선 마법이 일어난다고.

 

손질하고 3개월간 정성스레 꽃을 말려 꺼내면 감쪽같이 처음 받았던 때와 똑같은 모습이 된다네요.

 

이 말린 꽃으로 액자, 향초, 보석함 등 예쁜 작품을 만들어 준다고.

 

꽃이 시들며 함께 희미해졌을 감정과 기억들이 작품으로 탄생하면 오랫동안 남게 된다고.

 

 

희숙 씨를 찾아오는 모든 꽃다발엔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죠.

 

남편의 생애 첫 꽃 선물, 프로포즈, 결혼식, 부모님 은퇴... 그 행복한 순간으로 꾸며진 기억의 정원을 방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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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전통 중국집의 동파육

 

개항한 지 67년째인 김포국제공항.

 

공항 입구인 방화동엔 공항 직원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 명소가 하나 있죠.

 

 

바로 3대째 내려온 진가기 씨의 중국집.

 

허허벌판에서 오늘의 명소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버지가 물려준 동파육 덕분이었다는데.

 

 

아버지는 사장이자 조리사인 가기 씨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메뉴판에서 동파육은 빼지 말라는 유언을 남길 만큼 자부심이 강했다고 합니다.

 

 

 

 

 

진가기 씨의 중국집 도일처 위치는 여기

 

 

 

송정역 김포공항 들어가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워요~ ​

 

주차는 길가에 대놓고 차키를 맡기면 됩니다.

 

 

밥 먹고 나오면 건물 뒤편에 주차해 두신다고. 발렛인거죠.

 

​1층, 2층 자리 많습니다.

 

​백년가게 인증 집이죠.

 

 

1966년부터 진성반점으로 창업해서 1995년에 도일처로 상호명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

 

 

2층엔 룸도 있고 분리된 공간이 있어 기념일 식사하기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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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주는 차부터 다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 정도.

 

 

 

 

꿔바로우, 짜장면, 중국냉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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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을 잘 한다는건 이 집 내공이 훌륭하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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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온 동파육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고퀄입니다.

 

면류 식사, 밥류 식사도 좋구요 ​

 

 

간짜장은 따로 없고 삼선짜장면이 간짜장 느낌으로 소스와 따로 나와 섞어 먹으면 됩니다

 

 

불향 가득한 짬뽕도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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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방화동 중국집 맛집 도일처 강추!

 

송정역 오실 기회 있으면 꼭 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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